개혁신당, 추미애 지사에 직접 사과·소방관 인건비 예산 반영 요구

  • 입력 2026.10.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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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로고

개혁신당은 10월 19일 브리핑을 통해 부천 공장 화재 관련 추미애 경기지사의 직접 사과와 국가직 소방관 인건비의 내년 예산안 반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소방관들이 화재 진화에 나선 뒤 한 명이 17일 새벽 순직했다며 고인과 유가족, 다친 대원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추 지사는 16일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용기와 헌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지만, ‘재정 빨대’ 발언에 관한 질문에는 “그런 얘기 하지 마시죠”라고 답한 뒤 자리를 떠났다. 개혁신당은 추 지사의 이튿날 애도 글에도 해당 발언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개혁신당은 경기도가 국고 지원 비율 감소를 “강조하는 취지”였다고 해명했고, 민주당 대변인은 “상처받은 소방공무원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소방 인건비 문제와 관련해 추 지사가 8월에는 “인건비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은 고작 800억원에 불과하다”고 썼고, 9월에는 “국가가 인건비를 부담해야 되는데 그것도 안 하고”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개혁신당은 추 지사에게 직접 사과를 요구하고, 민주당에는 국가직 소방관 인건비를 정부가 얼마나, 언제까지 책임질지 심사 중인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브리핑은 “진짜 사과는 서면 브리핑이 아니라 예산서의 한 줄”이라고 주장하며, 추 지사의 애도 약속이 ‘재정 빨대’라는 표현을 거두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개혁신당 논평·브리핑 (https://reformparty.kr/news/briefing/20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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