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서 소방 예산 삭감·대법원장 탄핵 추진 비판

  • 입력 2026.10.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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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0월 19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 지도부의 발언을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방차량 구입 예산 26억 5천만 원을 삭감했다며, 해당 금액으로 소방차량 25대를 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순직 소방관 추모 사업비 1억 원이 전액 삭감됐다는 점과 47평 관사의 전세금이 12억 원이라는 점도 언급하며 “사과를 바라시니까 사과한다.”는 발언을 비판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부천 화재로 순직한 김진석 소방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그는 경기도 119지역대의 40%에서 4명이 탑승해야 할 소방차에 2명만 타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소방차량 구매 예산은 4대 중 1대분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미애 지사가 7,700만 원짜리 차량을 구입하고 12억 2천만 원짜리 관사를 마련했다고 비판했으며, 경기도민에게 주민소환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을 비판했다. 장 대표는 탄핵의 목적이 대법원장 직무를 정지해 내년 2월 예정된 법관 정기 인사를 막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소 취소 특검 추진과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에 대해서도 비판을 제기했다. 김 최고위원은 대법관의 재제청 거부가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는지 문제를 제기하며 사법부 기능을 막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서울 아파트값이 88주 연속 상승했고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9%였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4만 7천 명 줄어 47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자영업자 62만 명이 폐업했다고 주장했다. 코스피 7거래일 연속 하락과 빚투 투자자의 강제청산 금액 3천억 원, 삼전닉스 ETF의 상장일 기준 70% 넘는 하락 및 확정 손실 2조 3천억 원도 거론했다. 국민연금과 관련해서는 3분기에 182조 원이 증발했다고 주장했고, 김 최고위원은 국내 상장 주식 평가액이 석 달 남짓 만에 182조 원 넘게 감소해 감소율이 35%에 달했다고 말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정부 부처 장관 10여 명이 국무회의 생중계를 줄이자는 의견을 총리에게 전달했다는 보도를 언급했다. 그는 국민연금 리밸런싱 유예 관련 회의록을 2030년에 공개하기로 한 점과 작년 9월 북한의 지뢰 매설 정황 보고 이후 대통령의 보고 수령 시점 및 지시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당내 경선에서 공정성·투명성·확장성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국민의힘 보도자료·논평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_all/116457?page=1&&gubun_li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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