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중국 8개사·지역 14개사 만난다…10월 21일 상담회

  • 입력 2026.10.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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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닝보·우한·선양 등의 기업 8개사 대표와 관계자 11명이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구를 방문해 지역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구광역시는 ‘2026 한중우호교류사업’을 통해 기업 간 경제협력을 추진한다.

10월 21일 기업 교류와 상담

주요 행사는 21일 오전 9시 30분 영남이공대 천마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대구-중국 자매우호도시 비즈니스 교류회’다. 대구시 개황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한·중 참가기업별 소개를 진행한 뒤, 기업인 교류와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이어간다.

대구에서는 로봇·인공지능·자동차부품·헬스케어 분야 14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기술과 제품,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투자·기술교류·사업 협력 방안을 상담할 예정이다. 중국 기업의 주요 분야는 인공지능(AI), 로봇, 반도체, 광전자·레이저, 스마트 장비, 의료기기다.

전시 참관과 산업 현장 방문

교류회 당일 오후에는 FIX 2026을 참관하고 전시 부스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기술·제품 동향을 살핀다. 22일에는 대구 소재 기업을 찾아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경제계와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방문 일정에는 전통 다례와 한복 체험, 의료관광 체험도 포함됐다. 대구시는 산업 교류에 한국 전통문화와 지역 의료서비스 체험을 더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

도시 간 교류를 기업 협력으로

대구시는 자매·우호협력도시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중 AI·의료·체육 분야의 협력 수요를 관계 부서와 연결해 왔다. 지난해 처음 열린 ‘대구-중국 자매·우호협력도시 국제교류포럼’에서 다뤄진 경제협력 활성화 논의를 올해 기업 중심 교류로 이어간다.

김현진 대구시 국제통상과장은 “자매·우호도시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는 지역기업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여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도시 간 교류가 기업 간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교류 도시와 지역의 관계 부서·기업을 적극 연결하고, 산업·의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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