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혜성과 첫 토크콘서트 ‘더 푸릇 라운지’를 열었다. 행사에는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해 청춘의 고민과 위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혜성의 청춘, 열매를 맺다’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 이혜성은 ‘외로움의 시대, 나를 위로해주는 것’을 주제로 강연했다. 온라인으로 사람들과 연결돼 있어도 자신을 이해해주는 이를 만나기 어려운 현실을 언급하고, 독서와 예술 작품을 통해 위로를 얻었던 경험을 들려줬다.
이혜성은 “책과 영화, 음악 등 예술 작품을 통해 다른 시간과 공간에 있는 사람들의 삶을 간접 경험하며 외로움을 위로받았다”며 “여러분에게도 위로를 건네는 책과 영화, 음악 그리고 사람들이 곁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연 뒤에는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계기에 대해 이혜성은 최태성 씨의 나눔 실천을 보고 가입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부는 돈이 많은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것을 아껴 타인과 행복을 나누는 일이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개인의 경험을 중심에 둔 대화와 질의응답은 나눔을 젊은 세대의 일상적 고민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랑의열매는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처음 마련했으며, 진석범 사무총장은 참석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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