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엄마의 자리

  • 입력 2026.10.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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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빛 제공

「엄마의 자리」이 2026년 10월 15일 나왔다. 지은이는 리사 세테르달 지음, 프리다 함마르 그림, 손화수 옮김이다. 펴낸 곳은 책빛이다.

분야는 어린이, 정가는 16,800원, ISBN은 9788962195477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어느 날, 엄마의 자리가 사라졌어요.’

가족의 모습은 달라질 수 있어요.

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달라지지 않아요!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 앞에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을 만큼 커진 엄마가 서 있다. 아이는 엄마 대신 집안일을 하고, 창문을 사이에 두고 함께 밥을 먹으며 서로를 돌본다. 그런데 윗집에 새로 이사 온 아이의 아빠는 손바닥보다 작아졌다고 한다. 집보다 커진 엄마와 아주 작아진 아빠. 과연 아이들은 달라진 일상에 어떻게 적응해 나갈까?

가족의 변화 앞에서 혼란과 두려움을 느끼던 아이가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깨닫고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으로 스웨덴 예술위원회의 번역 지원을 받아 출간되었다.

‘어느 날, 엄마의 자리가 사라졌어요.’

가족의 모습은 달라질 수 있어요.

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달라지지 않아요!

가족의 변화 앞에 혼란과 두려움을 느끼던 아이가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깨닫고 일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이다.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 앞에는 집으로 들어갈 수 없을 만큼 커진 엄마가 서 있다.

아이는 혼자 집에 들어가 엄마 대신 우편물을 확인하고, 꽃에 물을 주고, 감자를 삶는다. 엄마는 창문 밖에서 걱정스러운 눈길로 아이를 지켜본다. 아이는 창틀을 사이에 두고 엄마와 감자를 나누어 먹고, 엄마는 아이가 부르면 창문 안으로 팔을 뻗어 아이를 도우며 서로를 보살핀다.

저녁이 되어 엄마를 잡아당겨 간신히 집 안으로 들어온다. 하지만 엄마가 일어서자마자, 머리가 천장을 뚫고 나가버린다. 아이는 윗집으로 올라가 초인종을 누르고, 낯선 아이와 만난다. 아이는 새로 이사 왔고, 자신은 아빠가 아주 작아졌다고 말한다.

집보다 커진 엄마와 손바닥보다 작아진 아빠라는 설정은 아이들이 마주한 현실을 선명한 이미지로 보여준다. 갑작스러운 변화 속에서도 아이들은 자신의 방식으로 상황을 받아들이고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 속에서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 간다.

가족에게 찾아온 갑작스러운 변화는 아이에게 커다란 혼란과 두려움을 안겨 준다. 하지만 함께하는 방식이 달라진다고 해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까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스웨덴의 두 작가 리사 제테르달과 프리다 함마르는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진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족의 변화 앞에서 아이가 느끼는 혼란과 두려움을 생생하게 그리며, 달라진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보살피며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보여 준다.

창문 밖에서 들리는 엄마의 자장가 소리에 아이가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는 장면은 가족을 이어 주는 것이 정해진 틀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사랑임을 전한다.

교과 연계:

누리과정 3. 사회관계 나를 알고 존중하기 1-2 국어 9. 겪은 일을 글로 써요 2-1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2-2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3-1 국어 9. 어떤 내용일까 3-2 국어 3.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써요 4학년 도덕 3.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 4-1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4-2 국어 1. 이어질 장면을 생각해요

목차는 다음과 같다.

없음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리사 세테르달 (Lisa Zetterdahl) (지은이)

1983년 스웨덴의 작은 시골 마을 링아룸에서 태어났다. 문학 석사 학위를 받고, 작가, 시인, 사서로 활동한다. 2021년 시집 《Hastar》로 스웨덴의 신인 작가에게 수여하는 보로스 신문 신인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엄마의 자리》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이다.

프리다 함마르 (Frida Hammar) (그림)

스웨덴의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2004년 스웨덴 국립예술디자인대학을 졸업하고 회화 작업과 그림책,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이어 오고 있다. 《엄마의 자리》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이다.

손화수 (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모차르테움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2021년 노르웨이 국제문학협회에서 번역가상을 받았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꿀꺽》, 《잠잘 시간》, 《풍선 사냥꾼》, 《나의 작고 커다란 아빠》, 《3 2 1》, 《호랑이가 산다》, 《잠을 자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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