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 제주 음식 속 제주어 강좌…10월 17일 접수

  • 입력 2026.10.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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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공

제주 음식 문화와 제주어를 함께 살펴보는 ‘제주 음식 속 제주어 이야기’ 참가 신청이 10월 17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제주시 탐라도서관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음식과 기록에서 살펴보는 제주어

강좌에서는 제주 음식의 변천 과정과 음식 관련 제주어가 만들어지고 세대를 거쳐 전해진 과정을 다룬다. 주요 내용은 ‘제주생선인문학, 제주어보(齊州魚譜) 속 제주어’, ‘제주신화에서 만나는 제주음식인문학’, ‘탐라순력도로 읽는 제주음식인문학’, ‘박람귤기, 제주의 감귤인문’ 등이다.

김진경 소장과 감귤 음식 체험

배지근연구소 김진경 소장과 함께 제주 음식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살펴보고, 음식에서 비롯돼 이어져 온 제주어가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서 지니는 의미도 탐구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옛 기록 속 제주 감귤문화를 살펴본 뒤 감귤을 활용한 음식을 직접 만드는 활동이 마련된다.

문정희 탐라도서관장은 “제주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제주 사람들의 삶과 역사, 문화가 담겨 있는 소중한 기록”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 속에 살아 있는 제주어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제주어와 제주 문화를 더욱 가까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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