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10월 14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조계원 대변인 브리핑을 열고 한동훈 의원 딸의 고교 시절 영어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브리핑은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됐다.
조 대변인은 딸의 논문이 유료 에세이 사이트의 글을 옮긴 뒤 표절 검사를 피하려 단어를 바꾼 사례라고 주장했다. 학회가 논문을 내렸으며, 딸이 제출한 글 8편 가운데 7편이 학술지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한 의원이 국회에서 “표절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한 데 대해서는 “교활한 변명”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한 의원 딸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은 0건이었고, 딸과 아버지는 소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집의 표창장 사건에서는 압수수색이 70여 곳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수사 기준에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의원에게 의혹에 대한 해명을 내놓거나 스스로 수사를 받겠다고 나서라고 촉구했다. 또 6개 논문과 4개 전자책의 단기간 제출 문제를 거론하며, 한 의원이 2023년 딸의 MIT 입학서류에 논문과 전자책을 첨부했는지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2098&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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