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재 사고사망자 상반기 3명…지난해보다 72.7% 감소

  • 입력 2026.10.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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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2026년 상반기 대구의 재해조사대상 산재 사고사망자는 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명보다 8명 줄어 감소율은 72.7%입니다. 최근 5년간 같은 분기와 비교해 가장 적은 수치라고 대구시는 밝혔습니다.

전국 발생 현황과 비교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재해조사대상 사망사고 발생현황’에서 대구는 세종 1명, 광주·제주 각 2명에 이어 적은 사고사망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2025년 사망사고가 집중된 곳

대구시는 2025년 재해조사대상 산재 사망자 19명을 분석해 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 떨어짐 사고에 사망자가 집중된 점을 예방 활동에 반영했습니다. 50억 원 미만 사업장에서 12명(63%)이 발생했고, 업종별로는 건설업 12명(63%), 재해 유형별로는 떨어짐 사고 12명(63%)이었습니다.

현장 점검과 맞춤형 지원

대구시는 구·군, 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추락사 방지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추락 위험이 높은 건설 현장을 매월 함께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하고 있습니다.

안전보건지킴이의 점검 범위는 공공발주 현장에서 민간 소규모 현장(50억 원 미만)과 중장비 현장까지 확대됐습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킴이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개인보호구 착용 상태 점검도 진행합니다.

항목내용
지원 대상3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 소규모 건설현장, 밀폐공간 작업현장 등
점검 일정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 현장 매월 합동점검
지원 내용맞춤형 안전점검, 재해예방 기술지도, 추락방지 안전장비 지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 중대재해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한 사업장과 작업현장에 안전점검, 기술지도,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광판과 시내버스, 도시철도 행선안내기 등을 활용한 홍보와 민·관 합동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성희 대구시 중대재해예방과장은 “현장의 안전의식이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으나 잠재된 위험요소가 여전히 많은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을 지속 강화하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대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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