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일제 식민지 범죄 규명과 사죄 촉구

  • 입력 2026.10.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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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10월 1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탄광에서 여성에 대한 성착취까지 자행됐다는 기록이 확인됐다며, 식민지 범죄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혜령 대변인은 일본광산협회가 1940년 발간한 조사보고서에 일본 내 탄광에서 운영된 산업위안소 관련 기록과 조선인 노동자의 도주를 막기 위해 여성들을 배치해야 한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진보당은 이를 두고 일본제국주의가 여성을 독립된 인격체가 아니라 성착취의 대상으로 삼고 노동력 통제를 위한 수단으로 취급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10대 조선인 소녀들까지 피해를 입었다는 점을 들어 식민지배의 폭력이 여성과 어린 소녀들에게 가혹하게 작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보당은 일본 정부를 향해 식민지배와 강제동원의 역사를 축소하거나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관련 사료 공개와 피해 실태 규명, 범죄 인정과 사죄 등 역사적 책임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에도 여성 피해자의 경험을 포함한 역사 연구와 기록, 교육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혜령 대변인은 진보당이 강제동원과 여성에 대한 성착취의 역사를 온전히 밝히고, 일본 정부의 범죄 인정과 사죄, 역사적 책임 이행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439&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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