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 광부 가족의 귀향 여정을 아리랑으로 풀어낸 창작 음악극 ‘Soul String 아리랑’이 2026년 10월 4일 쇼케이스로 공개되고, 11월 20일 정식 공연을 엽니다. 정선군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작품을 선보입니다.
쇼케이스와 정식 공연 일정
쇼케이스는 제51회 정선아리랑제가 열리는 10월 4일 진행됩니다. 정식 공연은 11월 20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개최되며,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가족의 귀향길에 담은 아리랑
작품은 독일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 파독 광부 가족이 고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여행길에서 만나는 지역별 아리랑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의 삶과 정서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습니다.
정선아리랑과 지역별 아리랑을 각각 소개하는 데 머물지 않고, 노래에 담긴 삶과 그리움, 고향에 대한 기억을 서사로 연결합니다. 공연에는 소리와 음악을 중심으로 북춤과 무용이 결합되며, 전통의 소리와 장단을 음악극 형식으로 풀어냅니다.
작품명에 담긴 의미
‘Soul String’은 아리랑이 주는 영혼의 울림과 지역마다 다른 아리랑이 하나의 선율로 이어지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작품에는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과거와 현재를 잇는 아리랑의 의미가 담겼습니다.
재단은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지역 문화자원을 창작공연으로 확장하고, 전통문화와 동시대 관객이 만나는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리랑은 지역마다 다른 모습으로 전승돼 왔지만 그 안에는 삶과 그리움, 고향을 향한 마음이라는 공통된 정서가 담겨 있다”며 “서로 다른 아리랑의 이야기가 하나의 무대에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아리랑의 다양한 모습과 정선아리랑의 가치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정선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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