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공동주택 관리 개선 논의…입주민 건의 내용은

  • 입력 2026.09.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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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공

구리시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관리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이 9월 29일 오후 5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논의됐다. 구리시의회는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현안과 제도개선 방안을 다뤘다.

현장 건의는 주거환경 개선에 집중

간담회에는 양경애 의장과 구리시의회 의원들, 고기환 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의견을 나눴다. 주요 건의에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증액, 원일가대라곡 아파트 주민들의 원일공원 지하주차장 기부채납 계획 관련 주민의견 반영, 수택동 재개발 지역 편입이 포함됐다.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사업의 예산 편성과 추진도 건의사항으로 제시됐다.

관리 제도 보완도 제안

연합회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보완제도 신설과 준공도서 정합성 검증 절차 도입을 제안했다. 공동주택관리 감사 및 기술자문단 운영, 정비사업 조합 운영·청산 감독체계 구축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역량 강화,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지원 확대 방안이 제시됐다.

고기환 회장은 “공동주택은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 공간인만큼 주차안전, 시설관리, 환경, 관리비 등 다양한 현안이 발생하고 있다”며 “입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 소통하며 의회와 집행기관, 시민들이 협력한다면 시민의 시각에서 더 나은 구리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경애 의장은 “구리시민의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아파트 입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곧 구리시민 전체의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 제안된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살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리시의회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구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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