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AI 바이브코딩으로 개발한 업무 지원 시스템 5종이 9월 30일 공개됐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AI 바이브코딩 워크숍 우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에 소개된 시스템은 지난 5~6월 진행한 워크숍에서 직원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프로토타입이다. 조례 제·개정과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 업무, 의장 표창 추천과 예산집행 관리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하도록 마련됐다.
조례 검토와 감사 자료 관리
‘조례안 자동검토 어시스턴트’는 조례안을 법제처 입안 기준에 따라 분석하고 현행 법령과 대조해 검토의견서 초안을 작성한다. ‘조례 생성·검토 AI 서비스’는 현행 법령 조회를 바탕으로 조례안 초안을 작성하고 자동 변환해 출력한다. ‘행정사무감사 자료관리 시스템’은 13개 상임위원회의 감사 지적사항과 회의록, 예산 자료를 모아 질의서 작성을 지원한다.
표창 추천과 예산집행 관리
‘의장 표창 추천 관리시스템’은 온라인 신청 내용을 토대로 공적서류를 자동 생성한다. ‘예산집행 관리시스템’은 예산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사업별 집행률을 보여준다.
보안 강연과 활용 계획
워크숍에서는 오정식 네이버클라우드 이사가 ‘대한민국 정부 AX의 세 단계, 그리고 지금 정해야 할 것’을 주제로 강연하고 시스템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진용복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사람이 가장 정확히 알고 있다”며 “AI 활용으로 업무 혁신에 기여한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보다 효율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시스템 5종의 실무 활용과 확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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