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은 11월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단원고 4·16 아카이브'의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제11차 총회 아태지역 목록 등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이번에 등재된 아카이브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참사 당시 희생된 학생들의 일상과 국민 추모 활동, 유가족과 생존자의 회복 노력을 담은 23만5220점의 기록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 대변인은 이 기록이 피해자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지켜져 지난 2021년 국가지정기록물 제14호로 지정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거꾸로 국가는 아직도 기록을 꽁꽁 숨기고만 있다"며 대통령기록물 봉인과 국가정보원 및 군 정보기관의 자료 거부 상황을 지적했다.
진보당은 주권자의 진상규명 명령 앞에 '국가기밀' 운운하는 것은 상식도 도리도 아니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제적으로도 이번 기록의 가치를 인정한 만큼, 이제 국가는 관련된 모든 기록을 공개하는 것으로 답해야 마땅하다"며 모든 국가기록을 즉각 공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738&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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