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소상공인 200억원 특별보증…175억원은 1년 이자 지원

  • 입력 2026.10.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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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제공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금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공급된다. 금천구는 지난 10월 27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카카오뱅크 등 금융기관과 ‘금천형 소상공인 무이자 도약 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담보력이 부족한 사업자가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제공하고, 일부 대출은 실행 뒤 첫 1년간 발생하는 이자를 구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에서 5000만원이며, 2027년 1월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기관 출연금 바탕으로 200억원 특별보증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보증을 공급하는 제도다. 금천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협약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기관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보증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 참여 금융기관은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카카오뱅크다. 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기본 구조다.

총 보증액 가운데 대출 실행 뒤 1년간 금천구가 이자를 지원하는 대출 규모는 175억원이다. 카카오뱅크 출연금으로 마련되는 25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은 이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200억원 전부에 구의 이자 지원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금천구는 대출 실행 후 첫 1년간 발생한 이자를 금융기관에 직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증 공급 규모와 이자 지원 대상 규모를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구분규모구 이자 지원
이자 지원 대상 특별보증175억원적용
카카오뱅크 출연 특별보증25억원미적용
전체 특별보증200억원일부 적용
금융기관 출연금 바탕으로 200억원 특별보증 (자료: 금천구청 보도자료)
금융기관 출연금 바탕으로 200억원 특별보증 (자료: 금천구청 보도자료)

금천구에서 6개월 이상 운영한 업체가 대상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서 6개월 이상 업체를 운영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사업을 운영한 기간 외에도 대표자 신용도 등 관계기관의 보증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업체는 먼저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에서 상담을 받고 보증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후 협약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구가 제시한 절차는 재단 상담·심사와 금융기관 대출 신청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에서 상담과 보증 심사를 받은 뒤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보증 심사에는 대표자 신용도 등 관계기관이 적용하는 기준이 반영된다. 구는 업체 운영 기간과 보증 심사 기준을 지원 요건으로 안내했다. 지원을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대출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관계기관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원문에는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 목록이나 심사 기간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금천구는 구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희망센터,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종합지원센터를 문의 창구로 안내했다. 사업의 보증 상담과 심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에서 진행한다. 신청자는 해당 지점에서 상담한 뒤 보증 심사를 받고, 협약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 1년 거치 뒤 4년 상환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이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분할 상환이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대출을 받은 뒤 첫 1년 동안 발생하는 이자는 금천구가 금융기관에 직접 지원한다. 사업 명칭에 ‘무이자’가 포함됐지만, 구의 이자 지원은 175억원 규모의 대출에 한정되며 카카오뱅크 출연으로 마련된 25억원 규모 보증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자 지원이 적용되는 대출은 실행 뒤 첫해의 이자 부담을 구가 금융기관에 직접 지원하는 구조다. 대출을 받은 업체는 1년 거치 기간을 거친 뒤 4년 동안 원금을 균등하게 나눠 갚는다. 금리는 변동금리로 정해진다. 업체별 대출액은 최소 1000만원, 최대 5000만원 범위에서 정해지며, 실제 지원 여부와 조건은 보증 심사와 금융기관 대출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구가 밝힌 대출 조건에는 첫 1년의 이자 지원과 이후 상환 방식이 함께 포함돼 있다.

구의 이자 지원은 대출 실행 후 첫 1년간 발생하는 이자를 대상으로 한다. 원문은 지원 대상 대출 규모를 175억원으로 제시하고, 카카오뱅크 출연금으로 마련된 25억원 보증은 예외라고 명시했다. 따라서 신청자는 자신이 이용하는 보증이 어느 출연금으로 조성됐는지와 이자 지원 적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이며, 상환은 1년 거치와 4년 균등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7년 1월 시행 예정…구청 등에 문의

금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해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7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지난 10월 27일 체결됐으며, 시행 전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안내된 문의처나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자금 지원을 위한 보증과 일부 대출의 이자 지원을 함께 마련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17), 소상공인희망센터(02-2627-2371),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종합지원센터(02-2174-5844)에 문의하면 된다. 대출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에서 상담과 보증 심사를 받은 뒤 협약 금융기관에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처 : 금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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