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혼 여성 A 씨가 퇴사한 직장의 유부남 동료 B 씨를 만나려고 1시간 넘게 운전해 찾아갔다가, B 씨의 아내로부터 연락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A 씨는 유부녀 동료와 함께 B 씨를 만나 파스타를 먹고 노래방과 카페를 들른 뒤 오후 11시께 귀가했으며, 자정 무렵 B 씨에게 도착 사실을 카카오톡으로 알렸다. B 씨의 아내는 "퇴사 후에도 먼 지역까지 직접 찾아와 만나신 부분, 자정이 넘는 시간에 도착 연락까지 하신 부분이 상당히 불편하다"며 "저희 가정을 존중하는 선을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A 씨는 "이성적인 생각은 전혀 1퍼센트도 들지 않는 동료일 뿐"이라며 "퇴사했으니 만나지 말아야 하는 거냐"고 되물었고, 배우자가 조금 무례하다는 입장도 보였다.
누리꾼들은 "아내가 기분 나쁘다는데 뭘 물어?", "유부남 건드는 거 아니다" 등 A 씨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압도적으로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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