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11월 8일 논평을 통해 "오를 땐 ‘내 덕’, 폭락하니 ‘남 탓’. 3,270조 날린 ‘지수 정치’, 책임부터 지십시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지난 6일 코스피가 개장 3분 만에 8% 넘게 폭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고 장중 5000선이 9개월 만에 깨진 점을 언급하며, "독감을 폐렴으로 키운 것은 이 정권"이라고 지적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이 "주가지수 5000포인트는 비정상의 정상화"라며 투자를 부추겼고 여권 핵심 인사들과 민주당 등이 주식 시장을 선거 구호로 악용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록펠러인터내셔널 루치르 샤르마 회장의 발언을 인용해 "세계 어느 정부도 주식시장을 정책의 전부이자 궁극적 목표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주가 부양에 집착했다고 짚었다.
정부가 내놓은 담보비율 유지 의무 석 달간 면제 조치에 대해서는 "손실을 막은 것이 아니라 미룬 것"이라며, 폭락장에 1천만 원 매수 인증샷을 올린 정부 인사를 향해 "1천만 원 인증샷으로 3,270조 원의 구멍을 메울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주가는 정권의 훈장이 아니라 국민의 가계부"라며,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지수 정치를 설계한 경제 라인 문책을 요구했다. 이어 증시를 선거 도구로 삼은 책임을 끝까지 따져 묻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국민의힘 보도자료·논평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_all/117024?page=1&&gubun_li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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