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우수기관 선정…질병청장 표창

  • 입력 2026.11.0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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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 검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연구원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6년 감염병 병원체 진단분석 통합워크숍’에서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실험실 검사 대응 능력을 발휘하고 정확한 진단검사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체계를 운영하며 선제적 감염병 대응 역량을 다져왔다.

감염병 대응 체계는 어떻게 운영되나

연구원은 신종 및 변종 감염병과 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비해 최신 분석 장비를 확충했다. 「감염병분야 실험실 검사 운영체계」에 맞춰 검사 인력과 시설, 장비, 검사 방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 평가와 검사실 표준화를 꾸준히 실시해 진단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왔다.

다층적 감시체계와 향후 계획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를 비롯해 의료기관 연계 병원체 감시, 모기와 진드기 등 매개체 감시를 아우르는 다층적 감시망이 가동 중이다. 특히 호흡기바이러스 감시 참여 의료기관은 지난해 3개소에서 올해 7개소로 늘어나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됐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감염병 진단·분석 역량 강화와 선제적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와 과학적 감시체계를 바탕으로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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