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윤주 제1차관, 벨기에 외교부 사무차관과 면담

  • 입력 2026.11.0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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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상회담 후속 점검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11월 6일 방한 중인 벨기에 외교부 사무차관 테오도라 겐치스와 면담을 가졌다. 양측은 6월 이재명 대통령의 벨기에 방문 이후 진행된 정상회담 후속조치 현황을 검토하였다.

실질협력 강화 논의

양 차관은 이번 회담을 통해 경제·통상·과학기술·교육 등 다방면 협력이 한층 진전될 새로운 동력이 마련됐다고 평가하였다. 겐치스 차관은 수교 125주년을 맞아 양국 실질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구체적 협력 과제

양 차관은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 겐트대학교 송도캠퍼스 내 대학원 과정 신설 추진 등 정상합의사항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후속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국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우호적 기업 환경 조성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고위급 협의 채널 활성화

양 차관은 차관보급 한-벨기에 정책협의회 개최를 조속히 추진하고, 고위급 협의 채널을 활성화해 실질협력 지속 확대에 힘쓰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정책협의회는 1981년부터 1999년까지 10차례 개최됐으며, 1999년 제10차 회의(서울) 이후 미개최 상태다.

국제 정세와 연대 강조

양 차관은 다자주의 및 규범 기반 국제질서가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한국과 벨기에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측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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