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재, 안중근 의사 유묵 매입 절차 점검…투명성 강화 요구

  • 입력 2026.11.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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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2026년 11월 6일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중근 의사 유묵 매입 전반을 점검하고 고가 유물 매입 절차 개선을 요구했다.

핵심 요약

· 점검 일시 : 2026년 11월 6일

· 대상 유물 : 안중근 의사 유묵

· 주요 요구 : 매입 절차 투명성·감정 의견 수정 내역 공개·국가유산 지정 추진

매입 과정 점검 내용

안 의원은 지난해 6월 경기문화재단 이사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직을 걸겠다”는 발언을 한 배경을 질문했다. 국장은 유묵 소유자가 판매를 거부할 가능성에 대해 “제 이름과 직을 걸고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 장담했지만 실제 매입으로 이어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이사회에 결과를 장담한 이유와 판단 근거를 설명하도록 요구했다.

감정 의견 수정 논란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감정 의견이 지난해 6월 14일 제출된 자문 의견에 “진작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문구가 있었으나, 며칠 뒤 수정된 의견에서는 해당 문구가 삭제된 사실을 밝혀냈다. 안 의원은 수정 과정에 국장이나 당시 경기도박물관장이 관여했는지, 수정된 의견서에 최초 제출일인 6월 14일이 기재된 경위를 물었다.

국가유산 지정·유산위원회 심의 현황

유묵 매입 이후 국가유산 지정과 경기도 유산위원회 심의가 진행되지 않은 이유도 질의했다. 국장이 유물 가치를 강조하고 국가 차원의 검증 가능성을 언급한 만큼, 보물 지정 절차와 심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도록 요구했다.

향후 개선 요구

안 의원은 “고가 유물을 매입할 때는 진위·가치·소유권·매도 의사를 먼저 확인하고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 감정과 자문 의견은 독립성을 보장해야 하며, 수정 시 사유·날짜·경위를 투명하게 기록·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항목내용
발행 기관경기도의회
점검 일시2026년 11월 6일
대상 유물안중근 의사 유묵
주요 요구매입 절차 투명성·감정 의견 수정 공개·국가유산 지정 추진

안시현 의원은 “매입 유물의 국가유산 지정 가능성을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고 필요한 심의·지정 절차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유물 매입 과정 전반에 걸친 투명성 확보를 촉구했다.

출처 : 경기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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