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6년 11월 5일, 정부의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 이행을 위해 초고강도 PHC(Pre‑tensioned spun High‑Strength Concrete) 말뚝 설계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LH는 (사)한국지반공학회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이론 검토·실증시공·재하시험을 통해 초고강도 PHC 말뚝의 선단지지력 산정식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설계기준을 확정했다.
확정된 기준을 바탕으로 의정부법조타운과 안산신길2지구를 시범 적용 지구로 선정했으며, 두 지구는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일반 PHC 말뚝 대비 초고강도 PHC 말뚝을 적용하면 총 말뚝 본 수와 전체 길이가 15~18% 감소한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초고강도 말뚝은 일반 말뚝보다 콘크리트 강도가 높아 하중 지지 능력이 뛰어나며, 최근 단가 차이가 10% 내외로 감소해 민간 건설 현장에서도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LH는 시범 지구의 시공 과정을 면밀히 검토해 품질·시공성·안전성을 확인한 뒤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LH 공공주택본부장 박현근은 “초고강도 PHC 말뚝 적용으로 기초공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범 지구에서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보도자료 (https://www.lh.or.kr/gallery.es?mid=a10502000000&bid=0003&b_list=8&act=view&list_no=12187&nPage=1&vlist_no_npage=0&keyField=&order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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