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치유의 철학

  • 입력 2026.11.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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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서가 제공

「치유의 철학」이 2026년 11월 15일 나왔다. 지은이는 강영계 지음이다. 펴낸 곳은 연암서가이다.

분야는 인문학, 정가는 20,000원, ISBN은 9791160871678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어떻게 하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의식의 자유를 즐길 수 있을까?

인간과 사회와 국가 그리고 자연과 생명 및 환경에 대한, 또 역사와 종교 그리고 예술에 대한 나의 독서, 비판적 안목과 분석 그리고 종합적인 생각과 대안 마련을 위한 사색은 나를 느림과 여유에 익숙하게끔 하였다.

나는 지금 거의 정신 차리기 힘들게 빨리 돌아가는 디지털-사이버(IT, AI)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현기증을 억지로 참으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나마 나의 오랜 바보 같은 느림과 여유의 습관이 이토록 현기증 나는 일차원적 욕망의 삶과 사회를 어느 정도 조용히 바라보게 해준다.

불안과 절망의 심연에서 어떻게 하면 느림과 여유의 삶을 엿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철학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을까?

“배우는 목적은 삶을 반성하고 창조하기 위한 것일 텐데도 우리는 욕망의 노예로 전락하여 어딘가로 바삐 달려간다. 말이 좋아 진리와 선과 아름다움을 배운다고 하지만, 욕망 충족을 위한 수단만 배울 뿐이다. 풍경을 느긋하게 바라볼 여유도 없이 허겁지겁 삶의 길을 달려오다가, 어느새 늙고 힘없는 노인이 되어 혼자서 이런 말을 되뇌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프롤로그 중에서

목차는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 : 삭막한 삶의 황야에서 잠시 몸을 녹일 온기를 찾을 수 있을까?

1부 ‘일상적인 나’는 누구인가 치유의 철학 ‘일상적인 나’는 누구인가 반복되는 권태, 좌절하는 삶은 영원한가 사람의 성격은 결코 변하지 않는가 자아는 영원불변하는 개체인가 현실은 불변하고 확고한 자아의 세계인가 역사는 발전하는가 돈의 힘과 인간의 힘, 어느 것이 더 강한가 2부 느림과 여유의 삶을 누릴 수 있는가 정의로움의 결정체, 이상 국가는 가능한가 느림과 여유의 삶을 누릴 수 있는가 완전하고 절대적인 삶은 존재하는가 ‘너 자신을 알라’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끝없이 배우면 허무함이 사라질까 무엇을 배우는가, 어떻게 배우는가, 왜 배우는가 이론과 실천의 벽을 허물 수 있을까 망각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는가 3부 자신의 삶을 어떻게 가꿀 것인가 잊고 버리기 위해 배운다고 말해도 되는가 자신의 삶을 어떻게 가꿀 것인가 전쟁은 만물의 아버지인가 지성과 역사는 확고한가 전쟁의 참상은 인간의 숙명인가 통일의 열망은 어느 시점에 확대되는가 창조와 파괴는 문화의 두 얼굴인가 아름다움은 권력인가 추함은 극복 가능한가 4부 일생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존재하는가 아름다움을 향한 무한한 욕망의 근원은 무엇인가 아름다움은 어떻게 아는가 창조적 예술미는 실현되는가 시간이라는 족쇄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가 삶에서 느끼는 무의미와 무가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론과 실천을 합일시킬 수 있는가 나와 우주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가 일생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존재하는가 철학과 함께 사는 삶을 음미하는 최상의 길은 무엇인가 에필로그 : 자기성찰의 문을 조금씩 두드릴 때, 비로소 그 문이 조금씩 열리리라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강영계 (지은이)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 교환교수를 거쳐 건국대학교 문과대학장과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중국 서북대학교 객좌교수·건국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는 Prinzip und Methode in der Philosophie Wonhyos(Amsterdam), Der Weg zur Meditation(Wurzburg),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베르그송의 삶의 철학』, 『철학에 이르는 길』, 『기독교 신비주의 철학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 교환교수를 거쳐 건국대학교 문과대학장과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중국 서북대학교 객좌교수·건국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는 Prinzip und Methode in der Philosophie Wonhyos(Amsterdam), Der Weg zur Meditation(Wurzburg),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베르그송의 삶의 철학』, 『철학에 이르는 길』, 『기독교 신비주의 철학』, 『철학의 발견』, 『사회철학의 문제들』, 『니체, 해체의 모험』, 『철학 이야기』, 『정신분석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철학 이야기』, 『니체와 정신분석학』, 『강영계 교수의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이야기』,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철학의 끌림』, 『강영계 교수의 사랑학 강의』, 『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 『행복학 강의』, 『청소년을 위한 정의론』, 『청소년을 위한 가치관 에세이』, 『죽음학 강의』, 『철학의 오솔길』, 『철학으로 산다는 것』, 『철학의 기초』, 『청소년을 위한 세계관 에세이』, 『칸트를 알면 자유가 보인다』, 『니체를 알면 예술이 보인다』, 『사랑에 대한 사색』, 『헤겔을 알면 정신이 보인다』, 『한국인의 민낯』, 『마르크스를 알면 혁명이 보인다』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H. 베르그송), 『인식과 관심』(J. 하버마스), 『중세철학 입문』(E. 질송), 『칸트의 비판철학』(S. 쾨르너), 『토마스 아퀴나스』(A. 케니), 『니체 생애』(K. 야스퍼스), 『서양철학사』(C. 프리틀라인), 『파라켈수스』(E.

카이저), 『브루노』(J. 키르히호프), 『고백록』(A.

아우구스티누스), 『꿈의 해석』(지그문트 프로이트), 『영원한 평화를 위해』(임마누엘 칸트), 『방법론』(르네 데카르트), 베네딕투스 데 스피노자의 『에티카』, 『지성 개선론』, 『신과 인간과 인간의 행복에 대한 짧은 논문』, 『데카르트의 철학의 원리』, 『신학-정치론』, 『정치학 논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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