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2026년 10월 31일 발표한 논평에서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 대한 비판 여론을 향해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표현을 다시 사용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비판하는 국민에게 “제대로 하는 것도 없으면서 무엇을 아느냐”는 식으로 몰아세우며, 국민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깎아내린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의 해외 순방은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국가적 활동이며, 순방 횟수·일정·비용·성과는 누구나 묻고 따질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특히 대통령이 지난 6월에도 동일한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킨 뒤에도 같은 비유를 반복한 것은 학습 효과조차 없는 경박한 언어 습관이라며, 이러한 모욕적 표현이 국가와 대통령의 권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조용술 대변인은 대통령에게 “국민이 돼지로 보인다면, 그것이야말로 돼지의 눈이 아닙니까”라며, 국민이 듣고 싶은 것은 비아냥이 아니라 해외 순방을 통해 얻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외교 성과라고 강조했다.
출처 : 국민의힘 보도자료·논평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_all/116879?page=1&&gubun_li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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