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아더스

  • 입력 2026.10.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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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스」(부제 생명과 AI 사이)이 2026년 11월 2일 나왔다. 지은이는 테드 창 외 지음, 송태욱 옮김이다. 펴낸 곳은 엘리이다.

분야는 인문학, 정가는 17,500원, ISBN은 9791191247787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매일같이 속으면서도 어느새 챗GPT/클로드/제미나이에게 철저히 의존하고 있다.”

입력과 동시에 결과값이 나오는 대규모 언어 모델의 참을 수 없는 편리함 우리는 AI의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우리는 AI라는 도구이자 타자를 어떻게 대하고 다루어야 하는가?

세계적인 SF 작가 테드 창과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신경과학자 아닐 세스, 두 거장이 마침내 AI 시대의 인간과 생명에 대해 입을 열다!

2023 년, 인공생명 연구계는 테드 창과 아닐 세스의 만남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으로 떠들썩했다. 두 사람은 생명과 AI의 ‘사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인바, 이는 AI 담론에 대해 두 사람이 함께한 첫 자리였다.

테드 창 단독 인터뷰와 두 사람의 대담은 관련 연구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졌고, 그 내용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 책은 그때 이루어진 테드 창 인터뷰와 두 사람의 대담을 꼼꼼히 기록해 공개한 드문 결실로, 두 사람 외에도 일본을 대표하는 복잡계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AI와 생명의 경계에 대해 논의한 내용이 담겼다.

나아가 우리가 AI 시대를 사유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명을 대하는 방식이 AI를 다루는 방법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인공 지능과 대비되는 천연 지능만의 고유한 특성은 무엇인지,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등 관련 주제에 대한 다방면의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요컨대 이 책은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으로 대변되는 생성형 AI가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는 지금 시대에, 우리가 놓치고 있는 생명의 자율성과 욕망, 신체성이 무엇인지 다각도로 조명한다는 점에서, 지금 당장 필요한 사유의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줄 것이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디스턴스〉 편집부의 말

[ 인터뷰] SF 작가 테드 창에게 듣는 생명과 AI ‘사이’

| 테드 창, 인터뷰 진행: 도미니크 첸

[대담] 기계 속 유령: SF 작가 테드 창과 신경과학자 아닐 세스의 대화 | 테드 창 × 아닐 세스, 사회: 수전 스테프니

[강연] ‘생명지(生命誌)’를 통해 보이는 세계 | 나카무라 게이코

[ 에세이] 챗GPT에 욕망은 있는가 | 이케가미 다카시

[ 에세이] 침묵하는 AI, 침묵하지 않는 생명 | 시모니시 가제토

[ 에세이] 나와 개구리와 미우라 준: ‘이로모노’와 ‘천연 지능’은 닮았지만 | 군지 페기오유키오

[ 부록] 〈디스턴스〉 뉴스레터 | 〈디스턴스〉 편집부, 다나카 미유키, 도미니크 첸, 야마모토 다카미쓰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테드 창 (Ted Chiang) (지은이)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과학도이자 ‘전 세계 과학소설계의 보물’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소설가. 동시대 과학소설 작가들의 인정과 동시대 과학소설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가로 휴고상을 4번, 로커스상을 4번, 네뷸러상을 4번 수상했다.

1990년 발표한 첫 단편 「바빌론의 탑」으로 역대 최연소 네뷸러상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스터전상, 휴고상, 네뷸러상을 휩쓸며 평단과 독자들의 주목과 지지를 받았다.

「인류 과학의 진화」 「우리가 해야 할 일」 두 작품이 세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과학도이자 ‘전 세계 과학소설계의 보물’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소설가.

동시대 과학소설 작가들의 인정과 동시대 과학소설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가로 휴고상을 4번, 로커스상을 4번, 네뷸러상을 4번 수상했다.

1990년 발표한 첫 단편 「바빌론의 탑」으로 역대 최연소 네뷸러상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스터전상, 휴고상, 네뷸러상을 휩쓸며 평단과 독자들의 주목과 지지를 받았다. 「인류 과학의 진화」 「우리가 해야 할 일」 두 작품이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테드 창의 첫 번째 작품집으로 과학적 상상력에 기초한 전혀 다른 차원의 소재와 시종일관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놀라운 서사를 통해 최고의 과학소설에 수여되는 모든 상을 석권하며 전 세계 2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수상 : 2011년 휴고상, 2011년 로커스상, 2009년 휴고상, 2009년 로커스상, 2008년 휴고상, 2008년 네뷸러상, 2001년 휴고상, 2001년 네뷸러상, 2001년 로커스상, 1998년 네뷸러상, 1990년 네뷸러상 아닐 세스 (Anil Seth) (지은이)

세계적인 뇌과학자. 20년 이상 의식의 뇌 기반 연구를 개척해왔으며, 《30 Second Brain》 및 여러 책을 집필했다.

2017년 의식을 다룬 그의 TED 강연은 1,3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거두었으며, 〈가디언The Guardian〉,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등에 과학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영국과학협회British Science Association 심리학 분야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영국 키드스피리트 퍼스펙티브KidSpirit 세계적인 뇌과학자. 20년 이상 의식의 뇌 기반 연구를 개척해왔으며, 《30 Second Brain》 및 여러 책을 집필했다.

2017년 의식을 다룬 그의 TED 강연은 1,3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거두었으며, 〈가디언The Guardian〉,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등에 과학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영국과학협회British Science Association 심리학 분야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영국 키드스피리트 퍼스펙티브KidSpirit Perspectives 상을 받았다.

180편이 넘는 학술 논문을 발표했고, 2019년과 2020년에는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가 선정한, 지난 10년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를 의미하는 ‘피인용지수 높은 연구자’에 올랐다.

도미니크 첸 (Dominique Chen) (지은이)

일본의 정보학자. 와세다대학교 문학학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간과 기술, 자연적 존재 사이의 관계성을 연구하고 있다.

수전 스테프니 (Susan Stepney) (지은이)

영국의 컴퓨터과학자. 요크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론물리학과 수학을 배경으로 비표준 계산, 인공생명, 복잡계를 연구해왔다.

나카무라 게이코 (中村桂子) (지은이)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도쿄대학교 대학원 생물화학과를 졸업한 자연과학 박사로, 게놈을 바탕으로 생물의 역사와 관계를 설명하는 〈생명지〉를 창설했습니다. 1993년에 JT생명지 연구관을 설립해 부관장으로, 2002년부터 2020년까지 관장으로, 현재는 명예 관장으로 부임 중입니다.

저서로 〈자기창출하는 생명〉, 〈과학자가 인간이라는 것〉, 〈생명지란 무엇인가〉, 〈과학은 이대로 좋은가〉, 〈인류는 어디에서 잘못한 것일까 - 흙과 사람의 생명지〉 외 다수가 있습니다.

시모니시 가제토 (下西風澄) (지은이)

일본의 철학자. 도쿄대학교 박사 과정 수료 후 의식과 마음에 대해 현상학과 인지과학을 아우르는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케가미 다카시 (池上高志) (지은이)

인공생명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도쿄대학교 종합문화연구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20년 이상 유전적 진화 연구, 인지 시스템 복잡성 연구, 로봇을 활용한 인공생명 구축 등 인공생명 연구에 매진해왔다. 여기에서 파생된 이론을 사회적으로 응용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송태욱 (옮긴이)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교 연구원을 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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