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가을길 110곳이 공개됐습니다.
서울시는 2026년 10월 30일 오후 2시 25분 도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11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167㎞에 이르는 이번 단풍길은 공원부터 산책로까지 폭넓게 담겼습니다.
가로변·하천변·공원·산책로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시민들이 일상에서 단풍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청동길, 덕수궁길, 이태원로는 도심 속 걷기 좋은 길로 소개됐습니다.
중랑천 제방길과 우이천변은 물길을 따라 걷기 좋은 구간으로 꼽혔고, 서울숲과 하늘공원도 단풍 감상 장소로 포함됐습니다.
한글비석길과 워커힐로도 산책하기 좋은 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매헌시민의숲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 공간으로, 51개 감성 정원과 도심 숲이 어우러진 점이 특징입니다.
월드컵공원 메타세쿼이아길은 하늘공원~노을공원 사이 2.3km 산책로로, 붉은 단풍 터널과 완만한 데크길이 함께 이어집니다.
워커힐로는 아차산생태공원~워커힐호텔 구간의 나무 데크길이 단풍 터널을 이루고, 안양천 산책로는 붉은 단풍나무 길과 억새·갈대가 어우러진 수변 풍경을 보여줍니다.
어린이대공원, 용왕산둘레길, 남산도 단풍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함께 소개됐습니다.
서울시 누리집에서는 선정 이유와 4가지 주제별·자치구별 정보를 볼 수 있고, 스마트서울맵에서는 지도 아이콘을 눌러 위치와 주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가까운 도심 속 단풍길이 시민들의 일상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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