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성백제박물관, 성균관대 사학과와 주 5일 야간 개방(9월 15일~11월 30일) 확대

  • 입력 2026.10.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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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학생들과 함께 야간 관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은 지난 9월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수·금·토·일요일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관람객 안내와 관람 질서 유지, 정보자료실 운영, 교육·문화행사 지원을 맡는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퇴근 뒤에도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시립 문화시설의 야간 개방을 주 5일로 확대했다. 한성백제박물관과 성균관대 사학과의 협력은 야간 관람 운영과 학생들의 전공 현장 경험, 사회봉사 활동을 함께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화·수·금·토·일요일 오후 9시까지 개방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 9월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주 5일 야간 개방을 진행한다. 개방 요일은 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이며, 해당 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기존 금요일에 한정했던 주요 시립 문화시설의 야간 개방을 이 기간 화·수·금·토·일요일로 늘렸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운영은 시민의 야간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대학생에게 박물관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분운영 일수
기존 야간 개방주 1일
확대 운영주 5일

야간 개방 확대 대상에는 한성백제박물관 외에도 서울역사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운현궁, 남산골한옥마을, 세종·충무공이야기가 포함됐다. 각 시설은 화·수·금·토·일요일에 야간 운영을 한다. 서울시는 퇴근 뒤에도 시민들이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 문화공간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성백제박물관은 성균관대 사학과 학생들의 지원을 받아 야간 관람 안내와 시설 운영을 돕고 있다. 이번 협력 사업은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관람 안내부터 정보자료실 운영까지 지원

성균관대 사학과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박물관 운영에 참여한다. 맡은 일은 관람객 안내와 관람 질서 유지, 정보자료실 운영, 교육·문화행사 지원이다. 관람객에게 전시와 시설을 안내하고 박물관 이용을 돕는 한편, 정보자료실 운영과 행사 지원에도 참여한다. 박물관은 야간 관람이 이뤄지는 동안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에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역사·문화 전공과 연관된 공간에서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박물관 업무를 경험한다.

봉사활동에 앞서 학생들은 박물관 이용과 봉사활동에 관한 기본교육을 받는다. 정보자료실 운영과 도서 대출·반납 실습도 사전교육에 포함됐다. 활동 내용은 전시 안내에만 그치지 않고 자료실 운영과 교육·문화행사 지원까지 이어진다. 박물관은 학생들의 봉사활동 시간을 월 단위로 집계해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하고, 참여 학생에게 박물관 소장 전시도록과 자료 등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성균관대 사학과 여서은 씨는 “전공 수업에서 배운 역사와 문화를 박물관 현장에서 나누고, 시민들의 문화생활에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며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으로 학술·전시 분야 협력

이번 사업은 한성백제박물관과 성균관대 사학과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야간 개방 현장의 자원봉사 지원뿐 아니라 역사·문화 분야의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협력 항목은 학술조사와 연구, 소장자료 및 학술자료 교류, 전시·교육·문화행사 지원, 학예인력 양성 등이다. 박물관과 대학의 협력 범위에 현장 운영과 학술·교육 활동이 함께 포함된 것이다.

성균관대 사학과 한영화 학과장은 “이번 협력은 학생들이 역사·문화 전공 지식을 현장에서 배우고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기회”라며 “사회봉사를 통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삼품제 인성품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시민들이 저녁 시간에도 더욱 편리하게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성균관대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대학의 역사·문화 관련 전공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서울시와 대학, 박물관이 함께하는 야간 문화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야간 개방을 통해 시립 문화시설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박물관은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균관대 사학과 학생들의 활동은 업무협약에 따른 현장 지원으로 진행되며, 대학의 졸업인증제도인 삼품제의 인성품과도 연계된다. 박물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수·금·토·일요일 오후 9시까지 개방하고, 이후에도 다양한 대학의 역사·문화 관련 전공 학생 참여를 이끌어내 야간 문화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졸업인증제 인성품과 사회봉사 연계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은 성균관대 졸업인증제도인 ‘삼품제’의 ‘인성품’과 연결된다. 인성품은 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 배려하는 자세를 함양하는 영역이다. 학생들은 박물관을 찾은 시민에게 전시와 시설을 안내하고, 관람 질서 유지와 정보자료실 운영 등을 지원한다. 박물관에서 맡는 봉사활동은 전공 지식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동시에 시민을 대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활동 시간은 박물관이 월 단위로 집계해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한다.

김지연 관장은 성균관대뿐 아니라 다양한 대학의 역사·문화 관련 전공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야간 문화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운영은 11월 30일까지이며, 참여 학생들은 야간 관람 안내와 정보자료실 운영, 교육·문화행사 지원을 계속 맡는다. 박물관과 성균관대 사학과는 업무협약에 따라 학술조사·연구와 자료 교류, 전시·교육·문화행사 지원, 학예인력 양성 등 역사·문화 분야의 협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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