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 기강 리치 꽃 축제가 32일 동안 42만 8천여 명의 발길을 모으며 마무리됐습니다.
의령군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지정면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일원에서 축제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29만 4천여 명과 비교하면 13만 4천여 명 늘었고, 증가율은 45.6%였습니다.
가을꽃 경관과 SNS 확산이 흥행을 이끈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가우라, 댑싸리,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진 풍경이 관심을 끌었고, 팜파스그라스와 가우라 군락지를 배경으로 한 사진과 영상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퍼졌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사진 인화 이벤트, 인생네컷 포토부스, 문화공연이 운영됐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먹거리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행사장은 제1광장에서 제2광장으로 옮겨 공연무대와 체험부스를 집중 배치했고, 종합안내소에서는 휠체어와 암막우산 대여 서비스도 제공했습니다.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5회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과의 연계도 방문객 증가에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10월 4일에는 5만 5,868명이 찾아 지난해 일일 최다 방문객의 두 배를 기록했습니다.
의령읍과 축제장을 잇는 ‘빵빵버스’도 운영돼 이동 편의가 높아졌습니다.
오태완 군수는 “42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의령을 찾았다는 것은 우리 지역의 가을 풍경이 매력적인 관광자원임을 보여준다”며, “꽃을 보러 온 관광객들이 의령의 매력을 발견하고 다음 계절에도 재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의령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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