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이 교사의 수업·평가 연구를 지원하는 합숙 연수를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한다. ‘2026 수업·평가 연구 전문가 부스터 캠프’에는 「수업·평가나눔 교사단」 연구분임과 일반분임 교원 50여 명이 참여한다. 서울교육청은 교사들이 현장에서 연구 주제를 찾아 제안하고, 동료들과 함께 과제를 수행해 결과를 나누는 ‘연구하는 교사’ 지원과 프로젝트형 연수의 하나로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10월 12일부터 진행 중인 직무연수 과정에 포함된다.
교사가 제안한 연구를 함께 수행하는 합숙 연수
이번 캠프는 교원이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데서 출발해, 현장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공동 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를 공유하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의 연구분임 소속 교원과 일반분임 교원이며, 모두 50여 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31일 토요일부터 11월 1일 일요일까지 합숙 연수를 진행한다. 장소는 경기 양평 블룸비스타다.
캠프는 10월 1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직무연수의 일환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이 스스로 연구를 시작하고 현장 경험을 동료와 나누는 방식으로 연수를 기획했다.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 주제에 따라 분임별로 과제를 수행하며, 전문가의 코칭을 거쳐 결과를 발표하는 프로젝트형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분임 연구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에는 연구 결과를 공개해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일정에서 연구 주제별 강의와 분임 단위의 집중 코칭을 함께 운영한다. 합숙 첫날에는 교사의 연구 활동을 주제로 한 강의가 마련되고, 대학 교수진 등을 포함한 연구 전문가 10명이 영역별 강의와 코칭을 맡는다. 마지막 날에는 모든 분임이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 연수의 대상과 기간, 프로그램은 교사의 공동 연구와 결과 공유에 맞춰 짜였다.
첫날 강의 뒤 전문가 10명이 분임별 코칭
첫날 강의에는 장은경 둔촌고 수석교사가 나서 ‘교사 연구자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주정흔 전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연구를 연구하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 연구자의 역할과 연구 자체를 다루는 두 강의에 이어 연구 전문가들이 연구 영역별 교육과 분임별 집중 코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 교수진 등 전문가 10명은 각 분임의 연구를 대상으로 영역별 강의와 코칭을 맡는다. 참고 기사에 따르면 다루는 영역에는 탐구수업, 과정중심 서·논술형 평가, 인공지능 활용 연구 등이 포함되며, 전체는 5개 영역이다. 연구분임은 각자의 연구 주제에 맞춰 전문가의 안내를 받고, 분임별로 진행한 연구를 마지막 날 발표한다. 발표 뒤에는 전문가 피드백을 받는 순서가 이어진다.
연수는 강의와 코칭, 결과 발표를 이틀 일정으로 묶었다. 첫날에 장은경 교사와 주정흔 전 연구원의 강의가 진행되고, 연구 전문가 10명이 영역별 강의와 집중 코칭을 실시한다. 둘째 날인 11월 1일에는 모든 분임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이 밝힌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연구를 수행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프로젝트형 연수 방식으로 구성됐다.
2019년 시작한 교사단에 올해 연구분임 신설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기존 교사단에 연구분임을 신설하고, 연구보고서 작성에서 학술지 등재 연계까지 관리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모두 23개 분임이 참여하며, 이들은 4월부터 주제 지정형 연구를 진행 중이다. 캠프에 참여하는 연구분임은 이 같은 교사단 연구 활동과 연결돼 있다.
연구분임의 활동 결과 가운데 우수 보고서로 선정된 5개 연구분임은 KCI 등재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논문 심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우수 보고서 선정과 논문 투고는 연구분임 활동을 통해 나온 결과로, 교사의 수업 실천과 현장 경험을 연구보고서로 정리하고 학술지 투고로 이어가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보고서 작성부터 학술지 등재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분임은 4월부터 주제 지정형 연구를 이어 왔고, 우수 보고서로 뽑힌 분임은 논문 투고 단계에 들어갔다. 현재 심사가 진행되고 있어 등재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 연구를 보고서 작성에서 끝내지 않고 학술지 투고와 연계하는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에서도 분임별 연구 결과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분임 확대하고 대학 협력·논문 컨설팅 추진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연구분임을 해마다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논문 투고와 학술지 등재를 지원할 협력 대학도 늘리기로 했다. 박사급 전문가가 논문 작성 단계마다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연구분임 역량강화 워크숍을 정례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사가 교실에서 품은 질문을 동료와 함께 연구하고, 그 결과가 다시 수업과 정책으로 이어지는 것이 서울교육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선생님들의 연구가 학교 현장과 학계 모두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연구분임 확대와 협력 대학 확충, 논문 작성 컨설팅, 역량강화 워크숍을 향후 계획으로 제시했다.
이번 부스터 캠프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경기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다. 5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해 분임별 연구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 연구 결과를 발표해 전문가 피드백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후 연구분임을 연차적으로 늘리고 대학 협력과 전문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출처 : 서울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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