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가 「2026 강릉트래블마트(GTM 2026)」와 연계해 국내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팸투어 ‘트래블로드’를 마쳤다. 강릉시는 10월 29일 야간 일정과 30일 주간 일정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야간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K-콘텐츠 촬영지 방문, 지역 특산물·브랜드 체험 등을 일정에 담았다. 강릉시는 여행사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확인한 콘텐츠를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팸투어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죽헌과 미디어 아트로 소개한 강릉의 밤
첫 일정은 10월 29일 야간 팸투어였다. 참가자들은 오죽헌 전통 뱃놀이와 함께 진행된 달빛아트쇼를 관람하고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를 체험했다. 강릉시는 두 프로그램을 통해 낮 시간대 관광과 다른 강릉의 야간 콘텐츠를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시는 이를 야간 체류형 관광도시로서 강릉의 경쟁력을 알리는 일정으로 마련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한 해외 여행사 관계자는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한 뒤 “소나무 숲과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진 야간 관광 콘텐츠가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매력적인 요소를 반영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통문화부터 K-콘텐츠 명소까지
10월 30일 진행된 주간 팸투어는 참가 대상에 따라 맞춤형 코스로 구성됐다. 일정에는 오죽헌 투어와 선교장 다식 체험이 포함됐다.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BTS 정류장, 드라마 촬영지 등 K-콘텐츠 관련 장소도 방문했다. 강릉시는 한 종류의 관광지만 둘러보는 방식 대신 전통문화와 대중문화 콘텐츠를 함께 소개하는 코스를 운영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초당두부공장 방문과 처음처럼·새로 브랜드 체험도 주간 일정에 포함됐다. 강릉시는 이처럼 여러 종류의 관광 콘텐츠를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인 코스는 참가 대상별로 달리 운영됐다.
트래블마트 사전 계획과 실제 참가 규모
강릉시는 이번 팸투어를 「2026 강릉트래블마트(GTM 2026)」와 연계해 마련했다. 당시 사전 안내는 해외 바이어 7개국 16개 여행사 24명과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31개사 53명을 포함해 8개국 47개사 77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릉시가 10월 30일 배포한 팸투어 자료에는 국내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가했다고 적혔다. 앞서 공개된 참가 예정 규모와 행사 뒤 발표된 팸투어 참가 규모는 집계 시점과 대상이 다르다. 아래 수치는 사전 안내의 전체 바이어 참가 예정 인원과 팸투어 자료의 참가 인원을 구분해 정리했다.
| 구분 | 인원 |
|---|---|
| 사전 안내 바이어 참가 예정 | 77명 |
| 팸투어 참가 | 60여 명 |
사전 안내에 따르면 해외 바이어는 일본·중국·대만·필리핀·홍콩·베트남·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참가할 예정이었다. 국내 여행사 관계자도 참여 대상으로 제시됐다. 강릉시는 트래블마트와 연계한 팸투어를 통해 국내외 여행사 관계자들이 관광지를 방문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했다.
현장 체험을 관광상품 개발로 연결
강릉시는 팸투어의 목적을 현장 체험이 실제 관광상품 기획과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뒀다. 참가자들이 야간과 주간 코스에서 경험한 콘텐츠를 여행상품에 반영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 개발에 활용하도록 기획했다. 야간 일정에는 오죽헌 전통 뱃놀이와 달빛아트쇼, 하슬라강릉 이머시브 아트쇼를 배치했고, 주간에는 전통문화와 K-콘텐츠 명소, 지역 특산물·브랜드 체험을 포함했다.
배광식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2026 강릉트래블마트(GTM 2026)」와 연계한 이번 팸투어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강릉의 낮과 밤의 매력이 실제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기획되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국내외 여행사들이 강릉을 체류형 관광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품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여행사들이 강릉을 체류형 관광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품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강릉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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