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청문회…염동열 후보자 과거 보좌진 면직률 도마 위에

  • 입력 2026.10.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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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남상규 의원은 29일 열린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염동열 후보자의 과거 국회의원 재임 시절 보좌직원 면직 현황을 지적하며 공정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당부했다.

보좌진 면직률과 근속기간 지적

남상규 도의원은 염 후보자가 제19·20대 국회의원으로 재임한 8년간 의원실에서 근무한 보좌직원 27명 중 19명인 70.4%가 임기만료 등에 따른 당연퇴직이 아닌 의원면직으로 퇴직한 사실을 언급했다.

특히 당시 의원실 보좌직원의 평균 근속기간은 약 2년 1개월로, 국회 보좌직원 평균 근속기간인 약 5년보다 58%가량 짧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남상규 도의원은 “의원면직이 반드시 부정적인 사유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이직의 사유 또한 다양할 수 있다.”면서도 “국회 평균 근속기간과 비교해 현저히 짧다는 점은 인사운영 측면에서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분내용
대상 보좌직원제19·20대 국회의원 재임 8년간 근무자 27명
의원면직 인원19명 (70.4%)
평균 근속기간약 2년 1개월 (국회 평균 약 5년 대비 58% 단축)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 당부

이어 “재단의 수장이 된다면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인사관리”라며 “과거의 인사운영 방식과 경험은 향후 조직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판단해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회 보좌직원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인 관광재단 직원들에게 과거 의원실과 같은 인사운영 방식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직원과의 불편한 관계나 개인적인 감정이 인사상 불이익 또는 면직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염동열 후보자는 재단 운영 과정에서 개인적인 감정이 인사에 개입되지 않도록 하고, 공정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인사운영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남상규 도의원은 “관광재단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인의 판단이나 감정이 아닌 객관적인 기준에 따른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강원도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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