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11월 5일 열선루 역사유산 활용 학술대회 연다

  • 입력 2026.10.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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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공

보성군이 11월 5일 오후 1시 30분 보성행복마루 4층 대교육실에서 ‘보성 열선루와 이순신 역사유산 활용방안 학술대회’를 엽니다.

이번 행사는 열선루의 역사적 의미를 짚고, 임진왜란 시기 보성 인물들의 활동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보성군은 지역 역사유산을 문화콘텐츠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입니다.

특히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금신전선 상유십이(今臣戰船 尙有十二·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장계와 관련된 장소로 알려진 열선루의 역사적 가치를 검토합니다.

또 남해안 이순신 역사문화관광과 보성을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합니다.

행사는 1부 주제 발표 4건과 2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수경 지역유산연구원장의 ‘임진왜란 시기 이순신과 함께한 보성 인물들의 활약과 의미’, 성대철 전남문화유산연구원 연구위원의 ‘보성읍성 관아건물과 열선루의 장소성’, 이신혜 (사)한국문화유산콘텐츠활용센터 연구원의 ‘열선루와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방안’, 김주호 배재대학교 교수의 ‘남해안 이순신 역사문화관광의 지역연계와 보성의 역할’이 차례로 발표됩니다.

2부 종합 토론은 임원빈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은일 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실장, 안용섭 전남광주통합 특별시 국가유산위원, 정경성 전(前) 전남도청 학예연구관, 손익준 창원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성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군민과 관련 분야 연구자라면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화관광과 정인숙 과장은 “열선루는 이순신 장군의 구국 의지와 보성의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역사유산”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지역의 역사유산을 알리고, 문화콘텐츠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보성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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