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피지컬AI 시험·인증 기반 구체화…지역기업 23개사 지원

  • 입력 2026.10.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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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피지컬AI 산업의 기반이 될 시험·검인증 거점 구축 방향을 구체화했습니다.

시는 29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에서 피지컬AI 분야 산·학·연 전문가 등 20여 명과 함께 ‘전주시 피지컬AI 미래전략 협의체’ 2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전주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신뢰성 혁신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 관계 전문기관도 함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주에 필요한 피지컬AI 시험·인증과 표준화 거점의 구축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배동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AI데이터품질팀장은 TTA의 AI 신뢰성 검·인증 체계와 절차를 소개하고, 바이오 등 전북 특화 분야와 연계한 검인증 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재성 중앙대학교 AI학과 교수는 ‘지능형 로봇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방안’을 주제로 새만금 현대차 로봇 파운드리 구축과 연계한 로봇 실증공유센터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김순태 전북대학교 피지컬AI융합기술사업추진단장은 기술지원과 산업 적용 확산을 위한 검인증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동남 KCL 책임연구원은 기존 시험·인증 전문기관 인프라와 연계해 시험 항목과 평가 기준을 함께 마련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지역기업 대표들은 로봇 등 분야의 통합 인증 체계 부재로 인한 절차 복잡성과 인증 기준 불명확성에 대한 애로사항도 공유했습니다.

김은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피지컬AI 기술이 산업 현장에 적용이 되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검인증 기반이 중요하다”며 “AI 신뢰성 시험·검인증 역량을 바탕으로 피지컬AI 산업 육성을 선도하고, 관련 기업과 기술이 모이는 산업 생태계를 전주에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인공지능 신뢰성 혁신 실증사업’을 통해 실증 공간과 장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 23개사를 대상으로 AI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처 : 전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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