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가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방향을 다시 조정하고 있습니다.
시는 해양수산부와 사업계획 변경안을 사전 협의하며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웅천동 1874번지 전면 해상 일원에 조성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1,165억 원(2023년 기준)을 투입해 300선석 규모의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숙박·상업시설 부지 등을 마련하는 계획입니다.
다만 여수국가산단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로 시비 확보가 쉽지 않고, 다른 대형 사업장들의 매립공사 차질까지 겹치면서 대규모 매립토 확보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여수시는 대규모 매립공사를 제외하고 인근 숙박시설과 클럽하우스 등 기존 기반시설을 활용하는 해상계류장 중심의 변경안을 마련했습니다.
변경안이 받아들여지면 총사업비는 1,165억 원에서 772억 원으로 줄어들며, 2027년부터 변경 실시설계와 사업계획 변경 승인 등 행정절차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후 2029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여수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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