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가을 축제 이어진다…삼국축제 뒤 사과·의좋은형제축제

  • 입력 2026.10.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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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공

예산군의 가을 축제가 삼국축제를 지나 사과와 형제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린 제10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축제는 국밥·국수·국화라는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공연과 체험을 더한 구성으로 진행됐습니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창작자 참여, 지역 상권을 고려한 먹거리 구성, 방문객 편의 개선도 함께 추진됐습니다.

축제장은 체험·홍보 공간인 ‘저잣거리 풍류시대’, 먹거리 공간인 ‘삼쿡(COOK, 요리) 페스타’, 주무대 등으로 나뉘어 운영됐습니다.

청년 창작자가 운영한 마당극 ‘새참극장’에서는 국밥과 국수에 이야기를 결합한 관객 참여형 공연이 선보였습니다.

먹거리 분야에서는 조리법 교육과 축제 특화 먹거리를 마련했고, 소시지와 장아찌·파김치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습니다.

위생교육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공간 ‘로컬푸드 어서오샵’도 함께 운영됐으며, 셔틀버스 노선 확대와 다회용기 운영, 무인 주문·결제기 도입도 추진됐습니다.

이제 예산의 가을 축제는 다음 일정으로 넘어갑니다.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는 제23회 예산사과축제가 예당관광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사과를 활용한 디저트와 체험, 문화공연, 전시, 가족 참여 행사가 마련되고, 예산사과 세일페스타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어 11월 7일부터 8일까지는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서 2026 의좋은형제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이성만·이순 형제의 우애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족애와 나눔의 가치를 담아내며, 볏짚 놀이터와 의좋은형제 짚다리, ‘틈만나면 게임&황금쌀을 찾아라’, 전통문화 체험, 아궁이 불멍 등이 준비됩니다.

최재구 군수는 “가을 축제를 통해 지역의 맛과 문화, 사람을 알리고 방문객이 지역 곳곳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힘쓸 계획”이라며 “삼국축제에서 시작된 가을의 즐거움이 예산사과축제와 의좋은형제축제로 이어지는 만큼 많은 방문객 여러분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예산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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