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오동소하천 정비 성과를 제출해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수해 취약 지역인 오동소하천은 극한호우가 발생한 지난 2020년 제방과 호안 200m 가량이 유실되고, 주택 50여 동과 읍시가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야기한 바 있다.
장성군은 국비 252억 원, 군비 135억 원 총 3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부터 재해복구사업과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총 1.49㎞의 소하천 정비를 매듭짓고 지난 9월 준공했다. 고속도로와 국도 하부 도랑을 확장해 배수 흐름을 개선했으며, 상습 침수구역 내 가구들을 위한 신규 이주단지도 조성했다.
그 결과, 약 25.8㏊ 규모의 읍시가지와 농경지가 침수 문제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
이번 공모에서 행안부는 하천 제방 정비를 통해 침수의 근본 원인 해소하면서 주민 생활 환경까지 개선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장성군은 앞으로 행안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책정 시 가점 혜택을 받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재해 취약 하천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으며, 쾌적한 생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장성군청
· 배포 : 2026년 10월 28일 오후 5시 23분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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