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루터 사공이 되었더니 첫 배 손님이 다리 놓을 자리를 나에게 묻는다…로맨스판타지 전 80화 완결

  • 입력 2026.10.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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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하나 제공

Mika Lantern의 로맨스판타지 「나루터 사공이 되었더니 첫 배 손님이 다리 놓을 자리를 나에게 묻는다」가 전 80화로 완결됐다. 웹소설 사이트 스토리하나(storyhana.com)에서 첫 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이어 읽을 수 있다.

전체 분량은 약 44만 자다.

어떤 이야기인가

아버지가 발을 다친 날부터 한여울이 버들나루 첫 배를 몬다. 해 뜨기 전, 매일 같은 손님이 줄과 납추를 메고 탄다. 뱃삯은 4푼인데 그는 6푼을 내고 거스름을 받지 않는다.

어느 날 나루에 방이 붙는다. 『다리가 놓이면 버들나루는 가을 그믐에 폐쇄한다.』 다리 놓을 자리를 재는 사람이 바로 그 손님이었다.

향 한 대가 타는 동안만 말하기로 한 나루 규칙. 여울은 그 짧은 시간에 그를 내보낼지 붙잡을지를 정해야 한다.

▶ 「나루터 사공이 되었더니 첫 배 손님이 다리 놓을 자리를 나에게 묻는다」 보러 가기

1화 첫 장면

1화 「첫 배 안내」는 이렇게 시작한다.

“6푼입니다.”

첫 손님이 동전을 내밀었다. 여울은 노를 무릎에 걸친 채 손바닥을 폈다. 동전 여섯 닢이 하나씩 굳은살 위에 떨어졌다. 동트기 전이라 강은 아직 검었고, 선착장 끝에 걸어 둔 등잔 하나만 물 위에 노란 줄을 그었다.

“4푼이에요. 2푼 돌려드릴게요.”

여울은 허리춤 주머니에서 동전 두 닢을 꺼냈다. 손님은 받지 않았다. 키가 컸다. 마른 어깨에 매듭이 촘촘하게 진 줄을 몇 겹 감았고, 줄 끝에는 주먹만 한 납추가 달려 있었다. 소매를 걷은 손목에는 먹줄 자국이 가늘게 남아 있었다.

“6푼이 맞습니다.”

“나루 삯은 수운청에서 4푼으로 정해 놨어요. 더 받으면 제가 혼나요.”

“제가 드린 값입니다. 사공님이 받은 값이 아닙니다.”

여울은 동전을 쥔 손을 내리지 못했다. 말이 이상하게 맞는 것 같아서 더 이상했다. 뒤에서 새남이 밧줄을 끌어안고 고개를 내밀었다.

“누나, 첫 종 울려요!”

작품 정보

구분내용
제목나루터 사공이 되었더니 첫 배 손님이 다리 놓을 자리를 나에게 묻는다
지은이Mika Lantern
장르로맨스판타지
분량전 80화 완결 (약 44만 자)
키워드강마을, 능력녀, 달달, 동네사람들, 동양풍, 사공
연재처스토리하나 (storyhana.com)

▶ 「나루터 사공이 되었더니 첫 배 손님이 다리 놓을 자리를 나에게 묻는다」 전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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