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마차 수리점을 열었더니 황태자가 매일 고장을 핑계로 온다…로맨스판타지 전 80화 완결

  • 입력 2026.10.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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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하나 제공

Vivienne Ashe의 로맨스판타지 「마차 수리점을 열었더니 황태자가 매일 고장을 핑계로 온다」가 전 80화로 완결됐다. 웹소설 사이트 스토리하나(storyhana.com)에서 첫 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이어 읽을 수 있다.

전체 분량은 약 51만 자다.

어떤 이야기인가

영지를 팔고 변두리 굴렁길에 할아버지의 마차 수리 공방을 연 로잔 베르크.

소리만으로 축의 병을 가려내는 귀 하나로, 값은 접수 순서대로 현금으로만 받으며 공방을 지키려 한다.

그런데 개업 첫날부터 낡은 검은 마차가 삐— 소리를 세 번 짧게 내며 들어오고, 사내는 말한다. “내일도 고장 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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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첫 장면

1화 「첫 접수」는 이렇게 시작한다.

[로잔]

삐— 삐— 삐—.

걸레가 간판 모서리에서 멈췄다.

정오가 지나도록 손님이 한 사람도 오지 않아서, 나는 아침에 닦아 건 간판 『베르크 바퀴집』을 도로 내려 또 닦던 참이었다. 개업 첫날 간판이 깨끗한 공방은 많다. 손님이 없는 공방도 많다. 둘 다 해당되는 공방은 지금 굴렁길 7번에 하나 있었다.

소리는 길 아래쪽에서 올라왔다.

나는 걸레를 쥔 채 눈을 감았다. 돌길을 밟는 말발굽, 마구의 가죽이 비벼지는 소리, 나무 바퀴가 돌 틈을 넘는 소리. 그 밑에 쇠가 쇠를 긁는 높은 소리가 짧게 셋. 쉬었다가 다시 셋. 오른쪽이었다. 앞이 아니라 뒤였다.

눈을 떴을 때 낡은 검은 마차가 공방 앞에서 절뚝이며 서고 있었다. 오른쪽 뒷바퀴가 돌 때마다 차체가 한쪽으로 살짝 내려앉았다가 올라왔다. 칠이 벗겨진 문짝에는 가죽 덮개가 내려져 있었다. 마부석에는 두 사람이 앉아 있었다. 고삐를 쥔 중년 남자, 그리고 그 옆에 마부석이 좁아 보일 만큼 키가 큰 사내.

작품 정보

구분내용
제목마차 수리점을 열었더니 황태자가 매일 고장을 핑계로 온다
지은이Vivienne Ashe
장르로맨스판타지
분량전 80화 완결 (약 51만 자)
키워드공방, 능력녀, 달달, 사이다, 생활물, 서양풍
연재처스토리하나 (storyhana.com)

▶ 「마차 수리점을 열었더니 황태자가 매일 고장을 핑계로 온다」 전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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