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태원 참사 특조위 중간보고회 뒤 "성역 없는 진상규명" 촉구

  • 입력 2026.10.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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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제공

진보당은 10월 28일 오전 10시 55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중간보고회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미선 대변인은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중간보고회가 열렸다고 전하며, 그동안의 조사로 밝혀진 사실과 남은 과제를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진보당은 대통령실이 재난 컨트롤타워 책임을 피하려 훈령 개정을 시도했고, 행안부가 대통령 지시 전파를 55분이나 묵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경찰이 시민의 생명보다 윤석열 정권의 마약 단속과 집회 경비에만 매달렸고, 참사 이후에는 출동 기록까지 조작하며 은폐를 자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참사'를 '사고'로, '희생자'를 '사망자'로 바꿔 유가족을 절망으로 몰아넣었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45%에 달하는 높은 사망 비율의 원인이 된 부실한 구조·구급 체계를 밝히고, 희생자별 이송 및 처치 과정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은 특조위의 감사원 감사청구 권한 즉각 행사와 외국인 유가족 지원도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윤석열과 당시 행안부 장관 이상민을 비롯한 핵심 책임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614&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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