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백진희가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의 나이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캐나다에 사는 직장인으로 알려졌으며, 영어 이름은 헨리다. 두 사람은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대화한다고 백진희는 설명했다. 결혼식 부케를 최다니엘이 받기로 했다는 제안도 영상에서 나왔다. 결혼을 앞둔 백진희는 예비신랑과의 관계를 언급하면서 나이와 사생활에 관한 질문에는 선을 그었고, 결혼을 결심한 과정과 갈등을 풀어가는 방법은 구체적으로 전했다.
예비신랑 나이는 비공개…대화는 한국어로
최다니엘은 영상에서 예비신랑이 연상인지 물은 뒤 몇 살 차이가 나는지도 질문했다. 백진희는 “그건 시크릿이다. 왜냐하면 일반인이어서”라고 답했다. 예비신랑은 연상으로 알려졌지만 나이 차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백진희는 결혼 상대가 일반인이라는 점을 들어 구체적인 나이를 밝히지 않았으며, 영상에서 예비신랑의 실제 나이도 언급하지 않았다.
최다니엘이 두 사람이 만나면 영어로 대화하는지 묻자 백진희는 “한국어로 한다. (예비신랑의) 영어 이름이 헨리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비신랑의 영어 이름과 실제 대화 언어를 구분해 답한 것이다. 백진희는 예비신랑 앞에서 애교를 부리는지도 질문받았다. 그는 “‘애교를 부려야 돼’ 이런 건 아닌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예비신랑의 구체적인 신상은 나이 외에도 공개되지 않았고, 영상에서 백진희는 한국어로 대화한다는 점과 연인 앞에서의 모습을 중심으로 답했다. 예비신랑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직장인으로 소개됐으며, 백진희와 장거리 연애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결심은 관계를 이어가며 구체화
백진희는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상대가 정서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그는 “정서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걸 많이 채워준다”며 “결혼해서 같이 생활하다 보면 더 많이 채워질 거라는 기대가 있다”고 밝혔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을 직감한 것은 아니라고도 했다. 백진희는 “상대가 나타나면 딱 보자마자 '이 사람이다'라는 느낌이 있다는데 저는 그런 건 없었다”고 말한 뒤, 만남을 이어가며 확신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나다 보니 서로의 시간에 스며들었고, 이 사람이라는 확신이 점점 짙어졌다”고 했다.
연애 중 의견이 부딪히는 상황을 어떻게 풀어가는지도 공개했다. 백진희는 “만나다 보면 싸울 일이 생기는데 그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수월했다”며 “결혼은 사랑만으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우라는 직업의 불안정성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배우라는 직업 자체가 불안의 연속이다. 작품을 하고 있을 때도, 안 하고 있을 때도 불안하다”고 밝혔다. 그런 고민을 상대에게 털어놓으면 차분하고 일정한 성격으로 받아준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결정한 과정에 대해 백진희는 처음부터 정해진 감정보다 관계를 이어가며 생긴 확신과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 정서적 안정감을 함께 이야기했다.
감정 정리한 뒤 대화…필요하면 편지로
백진희는 다툼이 시작됐을 때 자신이 먼저 말을 아끼는 편이라고 했다.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상대에게 상처를 줄 말을 할 수 있어 입을 닫는다는 설명이다. 처음에는 예비신랑도 답답해했지만, 이후에는 백진희가 감정을 정리하고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준다고 했다. 백진희는 감정을 바로 풀기보다 시간을 둔 뒤 다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관계를 이어왔다고 전했다. 그 과정에서 상대가 기다려주는 태도와 두 사람이 대화를 다시 시작하는 시간이 함께 언급됐다.
백진희는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지나면 다시 이야기를 나누고 인정할 부분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대화해도 갈등이 풀리지 않을 때는 편지를 쓴다고 덧붙였다. 백진희가 밝힌 갈등 해결 방식은 먼저 말을 멈추고 감정을 정리한 뒤 대화를 재개하는 것, 서로 인정할 부분을 확인하는 것, 필요하면 글로 마음을 전하는 순서다. 그는 결혼을 앞둔 관계에서 다툼이 없었다고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만남을 이어가면서 생기는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이 결혼을 결심하는 데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예비신랑이 갈등 뒤 백진희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준다는 점도 함께 소개했다.
최다니엘에게 부케 제안…“편견을 깨는 걸 오빠가”
영상에서는 결혼식 부케를 누가 받을지를 두고 세 사람이 대화를 나눴다. 김민식이 최다니엘에게 결혼 계획을 묻자 백진희는 최다니엘이 부케를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이 놀라며 부케를 받을 일이 없다고 하자 백진희는 그를 자신의 친구라고 불렀다. 최다니엘은 부케는 신부의 친구가 받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김민식은 성별과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백진희는 최다니엘에게 “요즘 같은 시대에 그런 편견을 깨는 걸, 오빠가 (하면 된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자신이 받아도 좋고 김민식이 받아도 좋다고 답했다. 김민식은 이미 아이가 있고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백진희는 “큰일 나죠”라고 받아쳤다. 다른 보도에 따르면 백진희와 최다니엘은 드라마 ‘저글러스’에 함께 출연했고, 과거 같은 회사에 몸담은 인연이 있다. 백진희는 영상에서 최다니엘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부케를 받으라고 제안했고, 최다니엘은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축하하는 자리라는 점을 들어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민식도 두 사람의 대화에 참여해 부케를 둘러싼 농담을 주고받았다.
결혼 관련 보도에 따르면 백진희는 2027년 1월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직장인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결혼 후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신혼생활을 할 계획이다. 백진희는 예비신랑의 나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상에서 한국어로 대화한다는 점과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 갈등을 풀어가는 방식을 전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요코야마 유이, 결혼 2년 만 첫아이 출산…딸 발도장 공개
▶ 문근영, 결혼 후 SNS 사진 공개…한층 성숙해진 분위기
▶ 원현주가 미리 들은 듯한 발언, 결혼 전 영상 재조명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