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화재·인파 밀집 복합재난 대응훈련 마쳐

  • 입력 2026.10.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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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공

태백시가 한국안전체험관 화재와 관람객 대피 중 발생한 다수 사상자, 전기차 화재, 산림으로 번지는 불을 가정한 재난 대응훈련을 마쳤다. 태백시는 10월 27일 태백시 재난안전상황실과 한국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실시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훈련에는 태백시와 태백소방서, 태백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약 340명이 참여했고, 장비 60여 대가 동원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한 토론훈련과 한국안전체험관의 현장훈련은 실시간으로 연계됐다. 태백시는 재난 발생 뒤 상황 전파와 의사결정, 현장 대응으로 이어지는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항목규모
참여 인원약 340명
동원 장비60여 대

다중이용시설 화재와 대피 상황 가정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불이 나고 인파가 밀집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관람객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상황을 가정했다. 여기에 전기차 화재와 화재가 산림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더해 복합재난 대응을 진행했다. 한 장소의 화재 진압에 그치지 않고 대피 과정의 인명피해, 전기차 화재, 산림 화재 확산이 함께 발생하는 조건에서 기관별 대응을 점검하는 방식이었다.

훈련 장소는 태백시 재난안전상황실과 한국안전체험관 일원으로 나뉘었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 상황을 놓고 토론훈련을 진행했고, 한국안전체험관에서는 실제 현장 대응을 가정한 훈련이 이뤄졌다. 태백시는 두 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재난 발생부터 상황 전파, 의사결정, 현장 대응까지 대응체계 전반을 살폈다고 설명했다. 태백시와 태백소방서, 태백경찰서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관계자 약 340명이 참여했으며 장비 60여 대가 동원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상황 판단

토론훈련에서는 이상호 태백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인명피해 최소화, 관계기관 지원 등 주요 대응방안이 논의·결정됐다. 상황실에서 이뤄진 판단과 현장의 대응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재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에 앞서 태백시는 관계기관 기획회의와 현장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도상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기관별 임무와 대응절차를 미리 점검했다고 사전 훈련 계획을 전한 보도에서 밝혔다. 본 훈련에서는 상황실 토론훈련과 한국안전체험관 현장훈련을 함께 진행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이 이어지도록 했다.

소방서 중심 현장 대응과 기관 협력

현장훈련은 태백소방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응급의료, 현장 통제, 산림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한국안전체험관 화재와 관람객 대피 중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상황에서 구조와 응급의료, 현장 통제를 함께 다뤘고, 전기차 화재 및 산림으로의 화재 확산에 대응하는 내용도 훈련에 반영됐다. 태백시는 현장 대응 과정에서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통합지원본부 운영도 포함됐다. 태백시는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인했다. 상황실의 토론훈련에서 결정한 대응방안과 현장훈련의 화재 진압·구조·응급의료·현장 통제 등을 연계해 훈련을 진행했다. 참여 규모는 약 340명, 동원 장비는 60여 대였다. 태백소방서와 태백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가정된 복합재난 상황에서 훈련에 나섰다.

훈련 결과를 향후 계획에 반영

태백시는 훈련에서 나온 개선사항을 향후 재난대응계획과 훈련에 반영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훈련은 10월 27일 태백시 재난안전상황실과 한국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태백시는 종료 뒤 개선사항을 향후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관계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와 인파 밀집, 전기차 화재, 산림으로의 화재 확산을 한 상황에 설정하고 상황실과 현장 대응을 연계해 실시됐다. 태백시는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재난대응계획과 후속 훈련에 반영해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출처 : 태백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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