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이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전통 공연 「신명의 꽃」을 무대에 올린다. 강릉시가 10월 28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작품으로, 사물놀이 창시자인 김덕수 명인과 사물놀이 연주자, 한울림 예술단이 함께 출연한다. 공연은 문굿과 비나리로 시작해 삼도 설장구 가락, 삼도 농악 가락을 거쳐 판굿으로 이어진다. 전통 타악의 여러 장단과 연주자들의 호흡, 움직임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구성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11월 6일 전수교육관서 공연
강릉시는 「신명의 꽃」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된 작품을 지역 무대에 유통해 시민들이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일정이다. 공연 출연진에는 김덕수 명인과 사물놀이 연주자, 한울림 예술단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 보도된 사업 선정 내용에 따르면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해당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3200만 원을 확보했다. 당시 선정 작품은 모두 3편으로 소개됐으며, 11월 공연으로 예고된 전통 사물놀이 작품이 「신명의 꽃」이다. 이번 강릉시 자료는 공연 날짜와 시작 시각, 관람료, 관람 연령 및 예매처를 안내했다. 관람객은 전수교육관 누리집(www.gn.go.kr/dano/index.do)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실 전화 033-660-3942로 문의하면 된다.
문굿에서 판굿까지 다섯 순서
「신명의 꽃」은 문굿과 비나리, 삼도 설장구 가락, 삼도 농악 가락, 판굿 순서로 진행된다. 첫 무대인 문굿과 비나리는 관객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지는 삼도 설장구 가락에서는 장구 연주가 중심이 된다. 강릉시는 이 대목에서 장구의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장단을 통해 전통 타악의 매력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삼도 농악 가락에서는 여러 지역의 농악 가락이 한데 어우러진다. 공연 자료는 이 순서에서 사물놀이 특유의 긴장과 이완, 강렬한 음악적 에너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지막 판굿은 풍물놀이의 음악과 춤, 연희가 결합한 종합예술 형식이다. 연주자들의 움직임과 가락을 함께 보여주는 순서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각 순서의 장단과 연희가 이어지는 구성으로 한국 전통연희의 여러 요소를 한 무대에 담았다.
김덕수, 1978년 사물놀이 창단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김덕수 명인은 어린 시절부터 전통연희의 길을 걸어온 예술가다. 강릉시 자료에 따르면 김 명인은 1978년 사물놀이를 창단해 한국 전통 타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공연과 교육활동을 이어가며 사물놀이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강릉 공연에서는 김 명인과 사물놀이 연주자, 한울림 예술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 가락을 연주한다.
강릉시 문화유산과는 김 명인의 활동 이력과 공연을 소개하며 시민들이 사물놀이를 가까이에서 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용 문화유산과장은 “「신명의 꽃」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김덕수 명인의 사물놀이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라며, “우리 전통 가락이 지닌 흥과 신명을 시민들이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설명에는 전통 가락의 장단뿐 아니라 연주자들의 호흡과 역동적인 움직임도 무대의 구성 요소로 담겼다.
관람료 2만 원, 8세 이상 관람
관람료는 좌석 구분 없이 전석 2만 원이다. 관람 가능 연령은 8세 이상으로 안내됐다. 예매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운영사무실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강릉시는 공연의 세부 사항을 확인하려는 관람객에게 운영사무실 전화 033-660-3942를 안내했다. 공연은 11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므로 예매와 관람 전 일정, 관람 연령을 확인할 수 있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이번 공연을 비롯해 전통예술과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작품을 계속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명의 꽃」은 지원사업 선정 작품으로 마련되며, 김덕수 명인과 사물놀이 연주자, 한울림 예술단이 출연한다. 관람 신청과 문의는 전수교육관 누리집과 운영사무실을 통해 가능하다.
출처 : 강릉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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