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원은석 이사장이 26일 대전광역시의회 3층 공감실에서 열린 청년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위원장으로 뽑혔다. 부위원장에는 박철상 위원이 선출됐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청년의 정책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청년정책자문위원회를 꾸렸다. 시의원과 청년기업인, 대학생, 교수, 청년단체 관계자 등 여러 분야에서 15명을 위촉했다. 위원회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부터 2028년 10월 30일까지 2년이다.
청년정책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대전 청년정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나온 청년들의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의회에 전달하고, 조례 제·개정 등 제도 개선 방안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년정책이 선언에 그치지 않으려면 현장 의견을 제도에 연결하는 구조가 중요하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대전시의회가 청년 참여를 정례화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원은석 이사장은 “청년 정책은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정책 설계와 실행의 주체로 세우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교육·창업·디지털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청년들이 체감하는 문제를 의회의 조례와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과 의회를 잇는 실행력 있는 정책 소통창구를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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