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공원서 시민 1486명 ‘줍깅’…환경·안전 캠페인

  • 입력 2026.10.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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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민·기업·봉사자 1486명과 함께 이촌·뚝섬·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과 공원 이용 수칙을 안내하는 환경·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세 차례 ‘2026년 가을 한강봉사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자전거도로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촌·뚝섬·여의도에서 세 차례 진행

이번 행사는 ‘한강을 깨끗하게, 한강을 안전하게’를 주제로 마련됐다. 가을철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쓰레기 줍기와 환경·안전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서울시는 10월 13일 화요일부터 24일 토요일까지 이촌·뚝섬·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모두 세 차례 행사를 열었다. 한강봉사데이는 봉사자 외에도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줍깅과 환경 캠페인 등을 마련해 연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1차 행사는 10월 13일 이촌한강공원에서 기업 연계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50명은 공원 산책로 주변을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2차 행사는 10월 17일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봉사자 중심으로 열렸고, 줍깅과 환경·안전문화 캠페인에 95명이 참여했다. 3차는 10월 24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봉사자와 일반 시민이 함께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안전 미션과 퀴즈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1341명이 참가했다.

회차·장소참여 인원
1차·이촌한강공원50명
2차·뚝섬한강공원95명
3차·여의도한강공원1,341명
전체1,486명
이촌·뚝섬·여의도에서 세 차례 진행 (자료: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이촌·뚝섬·여의도에서 세 차례 진행 (자료: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쓰레기 줍기와 분리배출 퀴즈

현장 프로그램은 공원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더해, 수거한 쓰레기를 종류에 맞게 버리는 방법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캔과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은 종류에 따라 분리 배출하고, 음식물이 묻은 라면 용기는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는 내용이 안내됐다.

여의도한강공원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안전 미션과 퀴즈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다회용기 사용의 필요성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살펴봤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에서 즐겨 먹는 라면의 용기처럼 음식물이 묻은 쓰레기의 배출 방법도 안내했다. 분리배출 정보를 익히는 것과 실제 공원 이용 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한 행사 안에서 함께 진행했다.

행사는 한강공원 이용 시민이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도록 마련됐다. 서울시는 가을철 공원을 찾는 시민이 직접 쓰레기를 줍고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1차 이촌 행사에서는 기업과 연계해 산책로 일대 쓰레기를 수거했고, 2차 뚝섬 행사에서는 한강봉사자들이 줍깅과 환경·안전문화 캠페인을 운영했다. 마지막 여의도 행사에는 시민 참여 미션과 퀴즈를 더해 참가 대상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넓혔다.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도 안내

환경 활동과 함께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를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때 안전모를 착용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안전 속도인 시속 20㎞를 지키는 수칙을 살펴봤다. 서울시는 안전한 한강공원 이용 문화를 알리기 위해 자전거 이용 수칙을 캠페인 내용에 포함했다. 쓰레기 줍기와 분리배출 안내에 더해 공원 내 이동 과정에서 지켜야 할 안전 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현장에는 봉사활동인솔지원단과 한강 자전거패트롤 봉사단, 시설물점검 봉사단 등 한강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원을 방문한 시민에게 행사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참여를 안내했다. 서울시는 봉사자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세 차례 행사에는 기업 연계 활동에 참여한 시민과 한강봉사자, 일반 시민이 함께했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이촌한강공원 50명, 뚝섬한강공원 95명, 여의도한강공원 1341명이다. 서울시가 밝힌 전체 참여 인원은 1486명으로, 이 가운데 여의도 행사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여의도 행사는 일반 시민이 한강봉사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안전 미션과 퀴즈를 마련했고, 뚝섬 행사는 한강봉사자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촌 행사는 기업과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지속 추진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와 안전 문화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이번 ‘2026년 가을 한강봉사데이’를 통해 시민들이 봉사활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와 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한강공원을 가꾸는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봉사활동 참여에 관한 문의는 한강 자원봉사자실에서 안내한다.

출처 :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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