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개사동 패총의 정밀 발굴조사가 2027년 상반기 시작될 예정입니다.
군산시와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올해 시굴조사를 통해 발굴조사 범위를 확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조사 계획을 세웠습니다.
개사동 패총은 최대 두께 약 50㎝의 패각층과 함께 청동기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생활 유물이 매장된 유적입니다.
앞선 시굴조사에서는 마한 시대의 큰독·시루 편, 개·돼지·물범 등 동물뼈, 일본 야요이시대 토기 등이 확인됐습니다.
군산시 관계자는 “개사동 패총은 군산의 역사가 근대문화에 국한되지 않고 선사·고대 시대까지 깊게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핵심 유적”이라며, “2027년 상반기 예정된 발굴조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적 지평을 넓히고, 소중한 매장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군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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