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스모스, 45문항으로 ‘2026 대한민국 국가건전성 진단’ 진행

  • 입력 2026.10.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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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스모스와 선택·결정·진단연구소 씨앤디랩은 국민의 일상 경험과 인식을 바탕으로 사회 현황을 살펴보는 ‘2026 대한민국 국가건전성 진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자는 15개 영역, 45개 문항에 답하며 사회의 강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진단한다.

진단 영역은 민생 경제와 일자리, 주거 안정, 재정과 위기 대응, 청렴·공정, 인권·포용, 정신건강, 보건·의료, 인구 위기, 교육, 안전, 공공서비스, 권력 견제와 디지털 신뢰, 지역 균형, 국제적 위상 등이다. 경제와 국가 경쟁력뿐 아니라 안전, 사회적 신뢰, 삶의 여유와 미래에 대한 기대도 다룬다.

15개 영역을 생활 속 체감과 연결해 구성한 점은 국가건전성을 거시 지표만이 아니라 시민의 경험으로 살펴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다만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의 응답인 만큼 결과는 전체 국민의 여론을 통계적으로 대표하거나 국가의 공식 지표를 대체하지 않는다.

참여자는 진단을 마친 뒤 자신의 점수 카드와 전체 참여자의 평균을 확인할 수 있다. 집계 결과는 사회적 강점과 취약점, 세대·지역별 인식 차이와 개선 과제를 살펴보는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결과가 정부 정책이나 입법에 반영되는 것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응답은 2026년 12월 30일 24시까지 받는다. 참여자가 각 문항에 입력한 번호를 행운번호로 삼으며, 12월 31일 오전 11시에 1번부터 5번까지 표시된 공을 45번 뽑아 문항별 추첨 번호를 정한다. 응답 번호와 추첨 번호가 일치한 횟수에 따라 상금 대상자를 가리며, 추첨 번호는 진단 문항의 정답을 뜻하지 않는다.

도서 선물은 45개 문항을 완료한 참여자 가운데 행운번호 적중 개수가 많은 순서로 3000명을 선정한다. 적중 개수가 같으면 먼저 응답을 완료한 사람을 우선한다. 도서는 경제·경영, 인문·사회, 자기계발, 과학·기술, 문학, 아동, 생활·취미, 기타 등 8개 분야에서 분야별 10종씩 총 80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기부는 1등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기부처를 선택한 기업의 기부금과 45문항 완료자 수에 비례해 배분한 예정 현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실제 전달이 완료된 금액과 구분해 표시한다.

북코스모스는 진단을 2027년에도 이어가고, 내년부터 해외 동포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에 대한 의견도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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