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센스메이커

  • 입력 2026.10.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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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Feelm) 제공

「센스메이커」이 2026년 10월 28일 나왔다. 지은이는 이상현 지음이다. 펴낸 곳은 필름(Feelm)이다.

분야는 경제경영, 정가는 23,000원, ISBN은 9791124468456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회의가 끝날 때는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담당자와 일정도 확실히 정해진 것 같았다. 그런데 며칠 뒤 확인해 보니 한 사람은 일을 시작했고, 다른 사람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같은 말을 들었는데 왜 실행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을까. 《센스메이커》는 직장에서 반복되는 이 익숙한 장면을 출발점으로, “일을 잘한다”, “센스 있다”와 같은 말의 의미를 다시 묻는 조직행동과 협업에 관한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센스’는 분위기를 맞추는 눈치나 타고난 직감에 머물지 않는다. 센스는 현실에 숨어 있는 미세한 차이를 알아차리고, 그 차이가 중요한지 판단한 뒤, 다음 행동을 고르는 능력이다. 이를테면 사업팀은 시장에서의 기회를, 법무팀은 미래의 책임을, 제품팀은 사용자 경험과 일정을 본다.

각자의 정답과 판단에 이유가 있는 만큼, 함께 움직이려면 누가 옳은지를 가리는 데서 나아가 서로의 다른 판단이 만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센스메이커’는 바로 그 일을 하는 사람이다.

책은 정치적 감각과 전략적 사고에서 시작해 위험에 관한 판단, 이해관계 설계, 부서 간 조율, 이해를 돕는 설명, 문화와 조직의 맥락, 적응과 실행, 위기관리, 윤리와 정직, 실패와 학습까지 열두 개의 현실 속 비즈니스의 장면을 따라간다.

그리고 그 장면들과 연결되는 사례들, 예컨대 손 씻기의 효과를 발견한 제멜바이스, 초기 에어비앤비의 생존 전략, 에베레스트의 비극, 화성 기후 궤도선의 실패, 레고 사용자 공동체, 밴 헤일런의 갈색 M&M 계약서 조항, 외과의사 아툴 가완데의 코칭 경험 등을 통해 조직에서 판단이 어긋나거나 연결되는 순간을 살펴본다.

책속에서 책속에서 추천글 추천글 “조직 내에서 고군분투하며 ‘내 방식이 틀린 걸까?’ 혹은 ‘왜 내 진의는 번번이 왜곡될까?’라며 자책해 본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자 명쾌한 해답서다.”

- 홍순만 다른 추천도서 보기 이 저자의 출간작품보기 “인공지능이 초고를 써주는 시대, 사람과의 소통과 사람으로서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책.”

-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융합인재학부 교수,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저자) 다른 추천도서 보기 이 저자의 출간작품보기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이상현 (지은이)

정보시스템학 박사.

구글, 에어비앤비, 오픈AI에서 기술과 공공정책이 만나는 영역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구글에서는 9년 가까이 글로벌 디렉터로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 인도, 일본 등 주요 시장의 공공정책 전략을 이끌었다. 에어비앤비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공공정책을, 오픈AI에서는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어페어즈를 총괄해 왔다.

그에 앞서 스테이트 스트리트에서 약 300억 달러(약 4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공동 운용했으며, 한국 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경력을 쌓았다.

현재 연세대 정보시스템학 박사.

구글, 에어비앤비, 오픈AI에서 기술과 공공정책이 만나는 영역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구글에서는 9년 가까이 글로벌 디렉터로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 인도, 일본 등 주요 시장의 공공정책 전략을 이끌었다. 에어비앤비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공공정책을, 오픈AI에서는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어페어즈를 총괄해 왔다.

그에 앞서 스테이트 스트리트에서 약 300억 달러(약 4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공동 운용했으며, 한국 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경력을 쌓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 객원교수로 재직하며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MBA 과정에서 AI 전략을 강의하고 있다. 미국 부동산 기업 더글러스 엘리먼의 독립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공유경제와 정부 거버넌스, 조직의 공정성, AI의 위험 판단을 주제로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MPA)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에서 정보시스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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