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마트 모빌리티 캠프 12팀 참가…안전 헬멧 최우수

  • 입력 2026.10.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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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전국 대학에서 온 12개 팀, 56명이 미래모빌리티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수상팀을 가렸습니다. 대구광역시는 10월 24일 엑스코 서관 3층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 최종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5개월간 다듬은 창업 아이디어

이 캠프는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올해 두 행사는 나란히 10회째를 맞았습니다.

참가팀들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 구상을 구체화했습니다. 발표 주제에는 교통안전, 전기차 충전·배터리 관리, 차량 유지관리와 사용자 편의, 험지 대응형 자율배송, 인공지능 기반 도로 진단 등이 포함됐습니다.

안전 헬멧 아이디어 최우수

최우수상은 대구가톨릭대학교 SPECTRE 팀의 ‘RGB LED와 진동을 활용한 안전 헬멧’에 돌아갔습니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LED와 진동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헬멧을 제안했습니다.

강원대학교 큐티보이즈 팀의 ‘태양광-PCM 기반 전기차 배터리 저온 유지 시스템’과 경북대학교 컨트롤 제트 팀의 ‘페달 오조작 zero_guard’는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영남대학교 YU-SCM 팀, 부경대학교 M&M’s팀, 영남이공대 YNC Moters팀, 계명대학교 ISIP팀에는 각각 장려상이 수여됐습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는 HL만도, 한국앱티브커넥션시스템즈, SNT모티브의 기업체상도 각각 주어졌습니다. 수상팀에는 후속 사업화를 위한 특허 출원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청년 인재 성장 지원 의지

대구시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멘토단의 산업 현장 경험이 결합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창업 저변을 넓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올해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와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가 10회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캠프가 청년 인재들이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창업과 도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구시는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 청년 인재들이 역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여건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대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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