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는 10월 22일(목)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옛 공항고등학교 부지를 찾아 주택공급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제7차 주택공급 현장점검으로 진행됐다.
해당 부지에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주택 270호와 지역주민이 이용할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등 교통시설이 가까운 서울 도심 내 유휴부지로, 8.13 대책에 포함됐다.
한 총리는 개발계획이 신속한 주택공급으로 이어지도록 사업 관리를 당부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생활 특성을 반영한 커뮤니티 공간 및 편의시설을 초기 단계부터 설계해 주거의 질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 의견 수렴이나 기관 간 협의에 어려움이 생기면 관계기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업에는 2026년 9월 제정되고 2027년 3월 시행 예정인 「학교용지 복합개발 특별법」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공항고등학교는 2019년 강서구 방화대로 34길 43으로 이전했다. 한 총리는 도심 내 유휴부지를 추가로 발굴하고, 현장점검과 범부처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과 장애 요인을 계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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