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청소년 교향악단, 독일서 현지 음악학교와 합동 공연

  • 입력 2026.10.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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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제공

화천 청소년 교향악단이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라벤스부르크와 바이에른주 뮌헨을 방문해 음악 교류 활동을 마쳤다. 화천군에 따르면 교향악단은 라벤스부르크 시립음악학교와 합동 연주회를 열고 현지 주민 앞에서 ‘아리랑 환상곡’과 베토벤의 곡 등을 연주했다. 10월 17일 라벤스부르크 이벤겔리쉬 슈타트카르쉐 교회에서 열린 공연에는 지역 주민들이 자리를 채웠고, 연주에 호응을 보냈다. 이번 방문에는 청소년 단원과 지도 강사 등 44명이 참여했다. 군은 이번 교류 경험을 청소년 해외 방문 사업으로 이어갈 계획도 밝혔다.

라벤스부르크 교회에서 현지 주민 앞에 선 단원들

화천군이 10월 26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교향악단은 독일 방문 기간 라벤스부르크 시립음악학교와 함께 연주회를 진행했다. 공연 장소는 라벤스부르크 시의 이벤겔리쉬 슈타트카르쉐 교회였다. 10월 17일 열린 연주회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객석을 채웠고, 교향악단은 ‘아리랑 환상곡’과 베토벤의 곡 등을 들려줬다. 군은 공연이 현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방문에 앞서 공개된 일정에는 현지 음악학교 방문과 청소년 간 음악 교류가 포함됐다. 10월 6일 보도된 사전 계획에 따르면 단원들은 라벤스부르크 시립음악학교에서 현지 청소년들과 만날 예정이었고, 학교장 헤럴드 해프너의 마스터 클래스에도 참여할 계획이었다. 당시 발표된 공연 일정은 현지 시간 10월 17일 오후 4시였다. 이번 방문은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라벤스부르크와 바이에른주 뮌헨이 방문 지역으로 제시됐다.

‘아리랑’에 담긴 이야기를 나눈 음악학교장

라벤스부르크 음악학교장 해럴드 해프너는 합동 연주회와 교류에 관한 소감을 SNS에 올렸다. 화천군 자료에 실린 글에서 그는 “아리랑은 한국 여러 지역에 존재하는 사랑과 작별, 그리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양국 청소년들의 첫 합동 연습부터 아름다운 음이 공유됐다”고 밝혔다. 해프너는 아리랑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언급하고, 양국 청소년들이 처음 함께 연습한 때부터 음악을 나눴다고 전했다.

방문단에는 청소년 단원 36명과 지도 강사 등이 포함됐으며, 전체 참가자는 44명으로 사전 보도에서 소개됐다. 일정은 6박 8일로 안내됐다. 라벤스부르크 시립음악학교는 독일 남부의 음악교육기관으로, 사전 보도에서는 1971년 설립된 학교로 소개됐다. 교향악단이 이 학교와 함께 공연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음악으로 교류하는 계획은 방문 전부터 공개됐고, 화천군은 방문을 마친 뒤 합동 연주회가 현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구분내용
방문 기간10월 15일~22일
청소년 단원36명
전체 참가자44명
합동 연주회10월 17일
학교 설립 연도1971년

독일 문화 체험을 포함한 8일 일정

화천군은 이번 방문이 라벤스부르크와 뮌헨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전 공개된 일정에는 음악학교 교류와 합동 연주회 외에도 독일의 현대 미술관, 박물관, 오페라 등을 둘러보는 문화 체험이 포함됐다. 당시 안내 자료는 교향악단이 현지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군이 발표한 활동 결과의 중심에는 라벤스부르크 시립음악학교와의 합동 공연이 놓였다.

방문 일정은 10월 15일 시작해 22일까지 이어졌다. 화천군은 10월 17일 교회에서 열린 공연에 지역 주민들이 모였으며, 교향악단이 ‘아리랑 환상곡’과 베토벤의 곡 등을 연주했다고 전했다. 사전 일정에는 케이팝과 클래식 곡도 공연 프로그램으로 소개됐지만, 방문 후 군이 발표한 공연 결과에는 ‘아리랑 환상곡’과 베토벤의 곡 등이 언급됐다. 따라서 공연 결과는 군이 방문을 마친 뒤 발표한 내용을 기준으로 전해졌다.

내년 중2·고1 해외연수 사업 계획

김세훈 화천군수는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준 영향을 언급하며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의 해외 방문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천군은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와 배낭연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사업 계획은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해외 배낭연수를 추진하는 내용이다. 사전 보도에서는 학년별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소개됐다. 화천군은 청소년 교향악단의 독일 문화교류를 마친 뒤 해외 방문 기회를 계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구체적인 연수 일정과 방문지는 이번 보도자료에 제시되지 않았다.

출처 : 화천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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