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세훈 시장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 해명 촉구

  • 입력 2026.10.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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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0월 2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 처리 경위를 따져 물었습니다.

손명수 대변인은 서울시가 감사원에 한강버스 감사를 청구한 뒤에도 가장 중요한 리베이트 의혹을 청구서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감사원이 지난해 10월 서울시의 공익감사 청구를 접수 하루 만에 각하했으며, 약 5년간 접수한 공익감사청구 910건 가운데 이 감사만 접수 당일 각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일한 유형인 '감사대상기관의 장'이 청구한 사건 55건 중에서도 유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서울시가 제출한 감사 청구서에는 업체 선정과 건조 지연, 비용 집행, 계약 유지, 선박 안전성만 담겼고, 정작 리베이트 의혹은 빠져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는 각하 뒤 9개월이 지난 올해 7월에야 자체 조사에 나섰고, 경찰 수사 의뢰도 이번 국정감사 지적 다음 날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내부 경고가 나온 지 1년 반, 리베이트 의혹이 보고된 지 1년이 넘도록 의혹을 뭉개고 있었다는 주장입니다.

손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이 리베이트 의혹을 보고받고도 감사 청구서에서 제외한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강버스 사업 의혹이 한 점 남김없이 밝혀질 때까지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3229&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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