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가족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 공연실황을 상영하고, 작품 속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연다. 공연실황 상영은 10월 31일 오후 3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체험전시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같은 회관 1층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나주시는 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공연예술 콘텐츠와 원작 이야기를 지역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10월 31일 오후 3시 공연실황 상영
나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마련한 상영회는 실제 무대 공연을 촬영한 영상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10월 31일 오후 3시에 시작하며, 상영시간은 약 100분이다. 관람은 5세 이상부터 가능하고 입장료는 1인 2000원이다. 사전예약을 거쳐야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나주문화예술회관 네이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나주시와 아르코는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를 지역에서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협력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않아도 스크린과 음향시설을 통해 무대와 음악,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공연실황 영상을 상영한다. 아르코는 이달 초 나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과 현대무용 공연실황 상영회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반 시민까지 관람 대상을 넓혔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상영회와 전시의 세부 내용은 아르코와 나주문화예술회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0만 부 판매 원작을 무대로 옮긴 작품
‘푸른 사자 와니니’는 이현 작가의 장편동화를 바탕으로 만든 창작뮤지컬이다. 원작 도서는 누적 판매 100만 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로, 어린이와 가족 독자들에게 읽혀 왔다. 뮤지컬은 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창작뮤지컬 분야에 선정됐고, 2026년 1월 초연했다. 나주에서 상영하는 영상은 이 무대 공연을 촬영한 실황이다.
작품의 중심에는 무리에서 쫓겨난 어린 암사자 와니니가 있다. 와니니는 광활한 초원에서 여러 존재를 만나고,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배워 간다. 이야기는 무리 밖으로 나온 와니니가 낯선 환경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는 여정을 따라간다. 원작과 뮤지컬은 와니니의 모험을 통해 나답게 살아가는 것, 서로 다른 존재를 인정하는 일,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원 무대와 음악을 영상으로 감상
이번 상영은 공연 무대를 촬영한 영상을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무대의 모습과 배우들의 연기, 음악을 공연장에 가지 않고도 볼 수 있도록 나주문화예술회관의 스크린과 음향시설을 이용한다. 한 매체는 무대 위 아프리카 초원이 프로젝션 맵핑과 퍼펫 연출로 구현됐으며 오케스트라 음악이 더해졌다고 소개했다. 공연실황 영상은 고화질 화면과 고음질 사운드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품은 와니니의 모험을 중심으로 초원에서 만나는 여러 존재와 그 사이의 관계를 그린다. 와니니가 무리에서 쫓겨난 뒤 다양한 존재를 만나며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내용은 원작 동화에서 뮤지컬 무대로 옮겨졌다. 공연 영상에서는 무대 연출과 음악, 배우들의 연기를 함께 볼 수 있다. 상영시간은 약 100분이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1인 2000원으로, 무료 체험전시와 달리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24일부터 회관 1층서 무료 체험전시
공연실황 상영에 앞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나주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푸른 사자 와니니’ 체험전시가 열린다. 원작 도서와 뮤지컬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작품 속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민다. 별도의 사전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며, 관람료도 없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시 기간은 8일로, 공연실황 상영일인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관람은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뮤지컬 공연을 예약하지 않은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한 매체는 전시에서 체험 콘텐츠와 포토존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나주시는 공연과 전시를 함께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이 작품을 영상으로 감상하거나 전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창작 공연예술 콘텐츠를 시민들이 지역에서 보다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특히 어린이와 가족들이 공연과 전시를 함께 즐기며 문화예술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실황은 10월 31일 오후 3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되며, 체험전시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상영 관람은 1인 2000원으로 사전예약이 필요하고, 전시는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나주문화예술회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나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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